슬라브에 올려 놓기 전에 기준에 미달하는 토마토를 골라 내야 한다.
옮겨 놓는 작업에서 1차 걸러 내지만 양액이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편차가 발생하는 녀석들은 예비 묘가 있는 한 교체하고 있다.
양액재배는 순수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어떤이들은 유리온실에서 재배한것이 맛이 없다 이야기 하지만. 글새?. 그것은 유리온실과 노지의 차이가 아니라 재배하는 사람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적정한 경도와 당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일정한 관리를 해야 한다.
온도의 편차와 기타 재배 조건들의 편차를 최대한 줄여 가야 하는일.
우선해야 하는것은 토마토 품종과 성장 속도의 균일화.
처음부터 편차가 있으면 같이 끌고 가기 쉽지 않다.
건강한 묘?.
일반 육묘장에서 짱짱하게 키웠다 주장하는 정도의 묘.
하지만 여기서는 기준 미달이다.
과분무 전조가 보이고 같이 관리한 상황에서 색이 진하고 딸막한것은 문제가 있다.
기준이 되는것은 일반적인 묘와 다른것은 골라 낸다
결코 좋은 묘라 주장 할 수 없다.
일부 육묘장에서 도장을 억제하기 위해 생장억제 호르몬처리를 하지만.
자기의 묘는 스스로 생산하는 것이 좋다.
21,000주를 옮기면서 부러진거 16주 그리고 이상 발견주 32주
외소한 녀석들 약 20주.
꽤 성공적인 육묘와 작업이었다
외소한 묘는 근권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다.
근권(뿌리)이 활발한 상황에서 지상부가 외소한것은 외화 바이러스의 가능성이 높다.
황하 바이러스.. ?
세포분석을 해야 하지만 몇주 문제있는것은 제거 하는것이 좋다.
품종상 내병성이 있는 녀석을 사용했지만 그래도 약한 녀석이 나오기 마련이다.
100%는 존재 하지 않는다.
황하바이러스 현상.
이녀석들도 바이러스 증상이 보인다.
토마토는 초기 잎이 120도 간격으로 나오다 90도 간격으로 나오게 된다.
잎맥이 탈색되고 외소한 상황. 그리고 잎나오는 각도에 문제가 있어 끄집어 내 별도 관찰 하고 있다.
바이러스? 혹은 생리 장애. 여러가지 일 수 있으나 조금이라도 평균을 벗어나면 격리하고 며칠 관찰한 후 소각한다.
식물의 잎맥과 도관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른다.
도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한쪽에만 이상이 발생한다.
생리장애는 부분적으로 발생하지만 이렇게 경계가 분명하지는 않다.
한쪽 잎만 큰 상황.
몇가지 원인을 예상 할 수 있다.
한쪽 뿌리에 문제가 있거나 좌측 아래쪽 잎이 부러져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묘의 여유가 없다면 장기 보관하면서 상태를 관찰 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충분한 묘를 확보했기에 그냥 소각..
옮겨 놓은 상황에서 정식되기전까지 수시로 확인하고 확인하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