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온실을 관리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초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최소한 유리를 자르고 교체 할 수 있어야 한다.
수많은 유리중에 수축과 팽창하는 과정에서 파손될 수 있고 빨리 교체하지 않으면 그로인해 다른 유리들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
유리를 교체하기전에. 그 유리가 깨진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수리한 다음 유리를 교체해야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처음 유리온실이 완공되면 2~3년 간 파손되는 유리가 많이 나오지만 온실의 수축과 팽창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거의 파손되질 않는다.
다른이들이 주장하듯이 새가 부딛쳐 깨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유리온실의 유리가 깨지는 이유는 초기 시공할때 유리 절단이 잘못 될 경우와 팽창과 수축하는
과정에서 알미늄과 비율이 맞지 않아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온실의 특성을 모르고 유리를 너무 꽉 끼우거나 실리콘으로 떡칠하는 경우 오히려 파손률이 크다.
천창 수리가 어느정도 완료된 상황에서 천창에 빠지거나 깨진 유리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천창 개폐기쪽 유리는 폭 760mm 길이 1,560mm 10장
일반 유리는 길이가 조금 짧지만 겹쳐지는것이라 그냥 1,560으로 모두 잘라 놓는다.
오랜만에 유리를 잘라 볼까?.
유리칼..
투명한 빈통에 일반 석유를 넣어 윤활류 대신 사용한다.
유리 치수를 표기할때 유리칼의 두깨와 중앙의 회전 날의 간격을 잘 조정 해야 정확한 절단을 할 수 있다.
교체용 유리를 오래동안 보관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끼워 놓은 종이가 부식된 상황.
유리를 보관할때는 습기를 주의 해야 하는데.. 그냥 보일러실 한켠에다 방치해 놓고 있었다.
원판을 3등분으로 컷팅해야 하기에 유리 한장 올려 놓고 들어 붙어 있는 종이를 해라를 이용해 긁어 내기..
처음 종이를 긁어내지 않고 자르다 불량이 2장 나왔다.
유리칼을 이용해 절단 규격에 맞춰 실금을 그어 놓고 유리의 무게를 이용해 컷팅하지만 중간 붙어 있는 종이가 저항을해 엉뚱한 각도로 컷팅이 됬다.
필요한 유리 숫자가 8장 이지만 넉넉하게 12장을 잘라 놓고..
갈아 끼우기 전에 다시 물로 깨끗히 한 다음 교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