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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산의 변수.

까만마구 2012. 6. 27. 20:31

농업 생산은 자연이 허락한 범위내에서 먹거리를 생산하기에 기상과 사회와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다 


외부의 기상 조건이 재배와 생산에서 찾이 하는 비중이 높은만큼 현재의 기상이 급변하는것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 



전국적으로 가뭄을 이야기 하지만 우리는 물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높은 비용을 들인 유리온실이기에 지하 관정은 충분한 수량을 가지고 있고 저장 시설또한 최소 3일 이상 버틸수 있는 280ton을 저장하고 있다. 


태풍과 강풍 등 각종 자연재해를 어느선까지는 버틸 수 있다 해도. 사회 일상 변화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다. 



며칠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도착해야 하는 물탱크와 양액 공급 시스템 부속들이 3일이 지났지만 오질 않고 있다. 



내일 일찍 도착한다는 연락은 받았지만 오늘 아침에도 출발한다는 연락은 받았던 상황이라 그리 기대 하지는 않는다.  


충분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자금 여유만 있다면 미리 준비해 놓을 일이 많지만 부족한 상황에서 몇번을 고민하고 고민해야 한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사회적인 변수와 지난 일본 대지진 같은 일이 발생하면 버티기 쉽지 않은것이 농업 생산이다. 



변수가 많기때문에 변화가 많고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것이 농업 생산의 특징이라 할 수 있고 그를 넘어가는 즐거움은 가격으로 보상받기에 

재배와 생산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