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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일까?.

까만마구 2012. 2. 14. 14:10


바람이 있다. 유행이라 해야 하나. 


여기 저기 식물공장 이야기가 몇년전부터 나오기 시작하더니 뜸해 졌다. 


몇곳에는 시험용 시설이 만들어 졌고 남극 기지에도 하나가 설치 됬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들었지만. 


과연. 생산성은 ? 수익성은?. 


농업을 다른 방향으로 접근 하는 분들이 많다. 


기업에서. 혹은 관련 전문가 집단에서. 하나의 바람처럼 연구비와 기타 여러가지 다른 목적으로 가지고 접근 한다. 


식물공장 학회가 만들어지고. 관련 단체가 많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참여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다. 



무엇이든 수익이 나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려운 경쟁 사회에서 


직접 생산 수익을 올리려고 하는 것 보다는 전시효과와 시스템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나름 관련 재배와 생산 시스템 전문가 중 한명이라 생각 하지만. 


이네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중동의 한 나라에 엄청난 규모의식물공장을 만들기로 했다 .. 라던가 


그네들이 발명한 L.E.D 를 이용하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주장 한다. 



그네들의 주장을 반박할 생각은 없다. 나름 전문적으로 연구한 상황에서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는 것은 분란만 만든 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다만.. 


스스로 개발하고 만든것으로 상업적 생산이 가능하고 수익 구조가 됬을때. 남들에게 권하고 판매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재배와 생산은 쉬운일이 아니다. 


많이 알고 있다고. 지식의 깊이가 깊고. 열심히 한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실폐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성공하지 않은 경험은 경험으로서의 가치가 낮다. 




벽을 오르다. 떨어지고 몇번 실패를 한 다음. 다시 성공 했을때


그 벽이 높이와 난이도를 알 수 있는 것 처럼. 




식물 공장을 이야기 하기 전에 일반 시설재배 부터 인정을 받은 다음 접근 해야 되지 않을 까?.


현재도 상업적 생산은 쉬운일이 아닌만큼. 도전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료 힘을 빼 놓은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