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에서 문재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data가 필요하다.
지난 여름 악조건을 버텨 나온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는 것은
올해 여름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품종별 자료는 어느정도 만들었지만.
과연 외부의 환경이 내부의 어 떤 조건과 불균형을 만들었는지.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무선 온습도 발신기.
반경 1km (개발자 주장) 이내에서 무선으로 실시간 온도와 습도 변화를 알려 준다.
컴팩트 하게 만들어 졌고 내장 밧데리의 내구성이 높아 1년 이상 밧데리 교체 없이 활용 할 수 있다.
작물의 생육 위치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약 30 set 이상 설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배지 위의 온도를 누적 하고 있는 상황.
가장 문제가 되는 근권아래 환경을 정확하게 측정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온습도 저장 장치와 달리.
이 녀석은 각 개폐 시스템의 동작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다.
천창이 몊시 몇도에 열리기 시작했는지.
스크린이 몇시에 열렸는지..
하나 하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저장한다.
아직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 하지는 못했지만.
자료가 누적되기 시작하면 자동 계산 프로그램으로 온실의 현상황과.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를 미루어 짐작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계획보다 개발 과정이 변수가 많아. 반년 늦게 만들어 지는 바람에.
이제서야 겨우 설치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