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도움이 됬을까? 나에게. 혹은 농가들에게.
늘 일반적인 이야기들.
식당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이 맛 있어야 하고.. 누구나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저렴하고 그리고 위치가 좋아야 한다..
재배 생산도 마찬가지다.
품질이 좋아야 하고 생산량이 많아야 하며 생산 비용이 저렴 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식당은 수익을 넘어 대박을 치는대. 대부분의 식당은 몇달 넘지지 못하고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
정부 지원이 없었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농가들이 생존 할 수 있을 것인지. ?
경제적인 재배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광량에 충분한 CO2 공급. 그리고 재배에 적합한 온도관리.
겨울 부족한 광을 확보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일찍 스크린을 열러야 하지만.
그크린을 열면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기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다.
광을 확보 할 것인지. 에너지 비용을 절감 할 것인지?.
근권 난방을 시작하고 활역을 되 찮은 동아지..
광합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엽온을 올릴 필요가 있다.
대부분 광합성은 동아지에서 일어난다고 할때. 근권 난방의 중요성은 아주 높다.
장미 재배 생산에서 중요한 것은 품종 선택..
어떤 품종이 어떤 특성이 있는지.
잘 선택한 품종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
품종을 잘못 선택했다는 것을 알기 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고. 다시 품조을 바꾸기 위해서는 다시 1년 가까이 시간이 필요한 상황
품종을 잘 선택한다면..
재배 생산 온실의 특성에 맞는 품종..
고온을 버틸 수 있는 품종. 저온을 버틸 수 있는 품종. 그리고 약광에 .강한
직광에 약한 품종.. 흰가루병에 내병성이 있는지. 근두암에 내병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일이 많다.
산 그늘에 광이 온실로 들어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10시 반이 넘었는데. 스크린을 열지 못하고 있다.
난방을 위해 겸용 열 램프를 사용하고. 중간에 광합성이 가능한 파장이 나오는 램프로 교체한 구역은 빛이 다르다.
얼마나 효과적인지 조금더 지켜 봐야 하지만. 단순한 열만 나는 램프와. 할로겐 등을 사용한것과는 좀더 다른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검은별 무늬병..
20~25도 전후 저온 과습에 발병하는 것 이지만. 동면 하는 특성이 있다.
엽온이 25도 이상되면 병반이 나타나지 않지만. 아직은...
특히 흑반병에 약한 품종들은 4월 이후 많이 교체되지 않을까?.
피해가 너무 크고 발병 기간이 기간이 너무 길다.
광이 부족하고 열원 확보가 어려워 근권 온도를 잡지 못하고 있가.
이런 저런 병반이 형성된다.
양액 재배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수행성 전염병과 작업 도구를 이용한 감염을 주의 해야 한다.
흑반병이 심해지면 줄기 까지 피해를 준다.
중간 부위에서 발병해 줄기를 고사 시킨다.
절단 면적이 깨끗하지 않다면 절단 부위에서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작업 도구를 잘 사용해야 하지만.
품종적인 특성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
토양 관비 재배..
3~40년 전부터 하고 있는 토경 관비 재배지만.
땅의 지온이 너무 낮아 가능한 지상부로 내려 가는 잎을 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 줄을 쳐 놓았다.
근권에서 환기 불량하면. 과습에 의한 여러가지 병해가 발생한다.
근권 온도 12도..
최소 15도 이상이 되야 하는데...
뭐라 해야 하는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모두 자금이 들어가는 일이다.
부익부 빈익빈..
처음 방향을 잘 못 잡으면 수확이 어렵고. 소득이 줄어 들면 다시 투자 하기 어려운 상황..
뭔 방법이 없을까?.
지끈... 머리가 아프다..
배드위 슬라브 온도는 15도.. 그나마..
외부 액화 탄산가스 저장시설의 경우 밸브를 어떤곳에 설치하고 작동 방법에 따라 효율이 달라 진다.
밸브는 가능한 최 말단에 설치해야 결로수에 의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가능한 말단 배관에 전열선을 감아 두는 것이 좋겠지만..
추가적으로 설치 해야 하는 부분이다.
수출용 스프래이를 국내 내수용 장미로 교체한 상황..
지난 3월 일본 대 지진은 많은 농가를 힘들게 한다.
일본 수출용 장미와 국내에서 선호 하는 장미의 품종이 다르다.
화훼는 식량과 달리 개인 취향과 유행에 민감하다 보니. 생각 하지도 못하는 다양한 변수가 있다.
접목묘를 사용할 경우. 근두암과 기타 주의 해야 하는 바이러스성 병원균들이 많이 있다.
특히 암면 재배에서는 멀칭 때문에 발견이 늦어져. 확산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충분히 방제 할 수 있지만. 이미 확산 되어 버리면.. 여러가지 곤란한 일이 많다.
지난해의 어려움을..
잘 정리된 온실을 보는것은 .. 즐거운 일이다.
온실의 측과 너무 낮으면서 여러겹의 스크린을 사용하면 습도를 낮추기 어렵다.
과습은.. 모든 병원균의 원인이 된다.
과습에 의한 병해..
고사한 가지를 절단하고 수거해 밖으로 끄집어 내지만.. 이미 발생하고. 퍼져 있는 상황을 정리 하기는 쉽지 않은 일 이다.
한 온실에서 여러 품종을 재배할 경우. 서로 다른 특성으로 난감한 경우가 많다.
너무 습도가 높아 발병한 것이라 결론 내기 어려운것은.. 습도에 약한 품종과 강한 품종이 같이 있기에.
어느 품종에 기준을 맞춰야 하는지. 확인하고 생각 해야 하는 일이 많다.
줄기가 약한 녀석들은 옆으로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에 유인줄을 쳐 놓았지만.
수확 작업할때 곤란한 점이 너무 많다.
E.C를 높게 관리해 목질화를 유도 한다 해도..
광이 부족하고. 스크린 아래쪽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시설재배에서 환경의 균일화가 중요 하지만. 온실의 규격과 형태에 따라. 많이 달라 진다.
동일한 문제를 계속 제기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든일이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컨설팅 진행을 하지 않는 것은..
같은 이야기를 여러곳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 다는것..
농가들은 무엇인가 특별한 처방과 신비한 기술을 기대 하고 있는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너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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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지나가는 길에 엉성한 식당에서 맛 있는 것을 먹을 기회가 있다.
입맛은 주관적이라 남들이 추천하는 것이 내 입에 맞는 것이 아니고. 그리 강한 맛을 좋아 하지 않는다.
담백한 맛.. 맵지 않으며. 짜면 안되고. 이런 저런 향신료를 사용해 억지 쓰러운 맛을 씷어 하다 보니..
나름 칼좀 잡았다 생각 하고. 이런 저런 음식 만드는 것을 즐기다 보니. 어느 곳에 가나 입맛 잃어 버리는 경우는 없다.
돌아 오는길에 잠시 들린 국수집..
아중역 근처에 있다..
물국수 꼽빼기..
막 쌂은 국수에서 나는 밀가루 냄새..
그리 맵지 않은 풋 고추와 짠 막된장...
김치 는 농약 냄쌔가 나고..
양쟁이에 담긴 국수는 먹을 만 했지만. 농약 맛, 약품느낌이 나는 김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