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의 시작은 작물에 물을 공급하면서 시작한다.
자연환경에서 비를 맞으며 자라는 식물을 화분이나 인위적인 공간에 재배를 할경우.
모든 것을 하늘에 맞겨 둘 수 없다.
농업은 하늘과 동업이라 철학적인 말을 하지만.
하늘만 믿고.. 열심히 기도 한다고 재배가 되는것은 아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한 왕이.
그네들은.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따 만든 신의 자손이므로 막 태어난 간난아기를 사회와 격리시켜 놓으면 결국 하는 말이 히브리어 일꺼라 생각 하고 시험 했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이 혼자 자란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많은것을 느끼게 한다.
사람은. 성장하는 환경에 따라 배우는 말이 다르다는것..
작물 또한 마찬가지다.
품목과 품종이 선정되었다 해도.
재배하는 환경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진다.
결과는 과정의 변화에 따라 바뀌는 것이 농업이며.. 생명을 다루는 신이 나누어진 특권이다.
재배를 하면서.
하늘과 동업이니..
하늘에 열심히 기도하고 하늘의 뜻에 따라 재배를 하려고 하지만.
과연 하늘이 자신만 의지하는 자에게 재배를 허락할까? 하는 단순한 의문이 있다.
하늘과 안정된 동업하기 위해서는
하늘이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기후가 변경될때. 스스로 그에 따라 대처가 가능해야 한다.
나 . 하나를 위해 하늘이 움직여 주는것 보다.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전체를 위해 나 하나는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재배를 하고.
그를 상업적으로 이용 하려 한다면.
물주는 방법..
관수를 알아야 한다
작물은 물에 녹아 있는 영양분을 뿌리를 통해 흡수 한다.
인류가 상업적인 재배를 한 기간은. 작물이 진화한 수십만년 기간에 비해 짧은 시간이다.
작물은 지상부는 맑은물(E.C 0.4 / pH 8 이하) 에서 변화 했으며. 근권(뿌리) 환경은 물에 녹아 있는 공기와 흙속에 포함되어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성장해 가는 능력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그러기에.
작물의 지상부에 비료나 영양재를 스프레이(엽면시비)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반대한다.
관수는
작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량과 원하는 영양분의 농도와 이온 조합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작물에 따라. 재배조건, 크기, 기후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이온(비료)의 조합이 달라진다.
칼슘은 21도 이상에서 흡수와 전류 이동이 잘 되지 않으며
부엽토 지역에서 자라는 작물들은 pH선호도가 산성이 가깝다...
비료 농도를 기준하는 E.C(전기 전도도 : 물속에 비료염이 녹아 있는것을 전기가 흐르는 량으로 산출하는 기준, E.C 0.0 은 순수한 물)
시간틈 속에서 틈틈히 내 생각을 정리하는것입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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