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에서 생리장애와 병충해 관리는 생산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잘못 판단 할 경우.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기에 정확한 상황 판단이 중요하고.
판단을 하면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
시기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병충해는 주변 농가를 통해 발생 정보를 알아야 하고.
스스로 예찰을 하면서 주변과 다른.. 현재 발생하면 안되는 것이 발견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병 발생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주변환경에 따라 병 발생조건이 달라 지므로 항상 주변 농가들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필요하다.
육묘기를 거쳐 정식되고. 재배 생산되기 시작하면.
예찰과 사전 작업의 중요성이 커진다.
토마토와 화훼 분화 조금.. 그리고 절화 장미 재배를 처음 하는것 이지만.
식물의 생육은 별 차이가 없다.
작물별 조금씩 다른 특성이 있지만 그 특성별 차이를 빨리 구분해야 한다..
재배되고 있는 작물은 하루에 한번씩은 돌아 보는것이 좋다.
1,850평을 하루에 한번 돌아 보기 위해서는 약 4km를 이용해야 한다.
한시간 걷는 거리지만. 작업을 하면서 이동하는것 이기에 그리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
단순 작업자와 관리 책임자는 업무가 다르다.
재배 관리 담당자가 일반 작업자와 같이 일한다면. 그는 재배 담당자가 아닌 일반 작업자에 지나지 않는다.
재배 생산 관리 담당자는 각자의 전문 영역이 있고 그 일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손이 바쁘게 되면. 스스로의 신분을 잊어 버리고.. 일반 작업에 매달리게 되고.
이 경우 전체적이 작기가 어긋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농장에 각 맞는 업무를 분리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역활 분담이 중요하다.
부분적인 일에 집중하다 보면 전체를 볼 수 없고. 잠시 방심하면.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을 포크레인으로도 막기 어려운 상황이 온다.
눈 높이를 재배 작물에 맞출 필요가 있다.
중요한것은 작물의 생장점의 변화..
줄기와 잎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생육을 수시로 확인 해야 한다.
생육이 일정한지.
생장점의 특징이 비슷한지.
잠시 자세를 낮춰 보면 여러가지를 볼 수 있다.
양액재배의 특성상.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주변과의 비교 분석으로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우측 중간의 잎이 주변과 다른 증상은.
며칠 비교한 결과 정식할때 근권(뿌리)가 일부 방가진것으로 의심되고. 서서히 회복 되고 있는 상황
장미가 정식되고 생육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관심으로 방문자가 많다 보니.
농장주는 요소비료를 엽면시비를 하면 이런 증상이 사라지니.. 요소 비료를 엽면시비 하자 말 하지만..
그냥 냅두십시오.. 양액재배는 엽면시비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라는 소신..
그냥 냅두고 며칠 지켜보고. 새로 형성되는 잎의 상황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의 다른 농가..
한참 생육중인 상황..
다습한 현 상황에서 잘 버티고 있다.
작년부터 컨설팅 하고 있는 농가...
일부시설의 문제가 심각 하지만. 그래도 농장주의 노력으로 선방 하고 있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면 가능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먼.. 우리내 온실...
하루하루 성장 속도가 다르지만...
한달이 지나면 바닦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
음..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 궁금한 녀석이다..
새로 돋아 나는 녀석들이 정상적으로 되는것이니.. 그냥 이렇게 계속 변이가 발생 한 상태로 있을 것 인지는 좀더 두고 보는것으로..
몇가지 증상 원인이 예상 되지만. 월요일 부터 일부 시설을 보완해서 서로 다른 방법을 시도해볼 예정이다.
항상 변화를 지켜 보고 있는 녀석...
디카로 찍은 사진은 자동으로 찍은 날자와 기타 조건(환경, 광량. 등)을 기록할 수 있다.
렌즈의 값과 피사채 까지의 거리. 그리고 조리개값. 셔터 속도 ISO ..
이것을 조합하면 다양한 정보를 유추해 낼수 있다.
현재 오수농장에는 두가지 작물이 심겨져 있다.
M 세컨러브 (첫번째 애인보다 두번째가 좋다는뜻?.)
현 상황에서는 E.C 가 높게 관리되고.. 물량이 조금 부족하다는 상황..
바베... 이녀석은 현재의 상황에 적절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정식한 농가..
이번부터 컨설팅 하고 있는 농가중 한 농가..
양애 공급기가 복잡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다음주에 양액 공급기를 일부 수정하는것으로 ...
양액 재배에서 양액공급기의 신뢰도가 낮으면.. 다른것을 어떻게 하기 어렵다..
설정된 E.C pH 값이 식물체에 공급되질 못하고 변화가 심하다면...
개인적으로 이런 양액공급기를 만든 회사는 퇴출 되어야 하지만..
저렴하다(상대적으로)는 이유만으로 아직도 신설 농가에서는 선호도가 높다는것이.. 안타깝다는 생각...
같은 온실내 다른 작기를 운영하기에.. 일부 작물에서는 응애 피해가 심각한 상황...
응애는 많은 작물에서 피해를 발생시키지만 시설재배에서는 년중 발생하는 녀석이라. 여간 주의 하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재배 식물이 질소 성분이 잎에 많이 축적되면 응애의 번식 능력이 증가 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요즘같이 과습된 상황에서 온실내 환기를 잘 하지 못할 경우..
갑자기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강한 햇살이 들어오게 되면.
연약한 잎들이 타버리게 된다..
유동휀을 돌려 주면 이런 피해를 줄일 수 있으나. 이 농가의 경우 유동휀 가동을 잘 하지 않아.. 피해가 많이 발생한 상황..
순식간에 발생하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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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E.C 를 1.6에서 1.4로 낮췄더니... 생육이 안정되고 있다.
흐린날이 지속되면 식물이 도장하기 쉽기 때문에. E.C를 높여 관리한다.
공급 E.C 조정 만으로 잎의 생육 조건을 달리 할 수 있다.
굳이 요소나 기타 영양재를 엽면시비하지 않고 근권의 환경개선으로 생육을 안정 시킬 수 있다.
오수 농장의 잎에도 일부 일소피해가 발생한 상황..
연약한 잎에서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 공중 습도가 높이 관리되면. 고사한 부분에 재빛곰팡이 등이 번식할 수 있어.. 가능한 습도를 낮게 관리 해야 한다.
생장점을 잘라 광합성에 생성된 에너지를 측지 발생으로 유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기 전에 엽면적을 확복하기 위한 한 방법이다.
계속 지켜 보고 있는 녀석 이지만. 아직도 거시기한 상황...
1주일만 더 지켜 보고 정상으로 돌아갈 기미가 없으면 철거할 계획이다..
이녀석은 일소피해가 아니라.. 약해...
약을 친 후에 갑자기 해가 나오면 액이 증발 되지 못하고 바로 엽의 온도가 올라가 타버리게 된다.
잎 뒷면에.. 청벌래 ..
이녀석들은 2령 이상이 되면 강한 약제를 상포해도 잘 죽지 않는다..
초기 방제에 성공하지 못하면 상당히 애먹이는 녀석이다.
다만 응애와 총채와 달리 번식하지 않는 다는 것에서 ..
상업적 생산하는. 특히 시설재배에 생산되는 다수의 화훼 품종의 특징은 향기가 별로 없다는...
향기가 너무 진하면 외부로의 해충의 유입이 많기 때문에... 색도 중요하지만. 향기가 없는것도 중요한 일이다..
일반 소비자가 꽃다발을 않으며 향기가 참 좋다.. 말할때.. 왼지 죄지은 기분이 든다.
일소 피해가 발생해 잎이 고사한 녀석..
약해와 병해와 달리 고사한 부분이 깨끗하고 번짐이 없다.
총채 피해 잎...
총채는 어린잎을 가해 하기에..
작은 상황에서가해된 것이 점차 커지면서 육안으로 확인 할수 있는 상황까지 커졌다..
총채는 번지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면 방제 할 수 있다.
특히 주변에 총채가 발생한 농가가 있다면 예방 차원에서 미리 방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총채의 특성상 엽온이 올라가지 않은 상황에서 욺직임이 많으므로 새벽이나.
흐린날 오전에 엽온이 올라가지 전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