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자리 잡기

주변이 사막과 모래. 그리고 건물밖에 없는 곳에서 가치있는 것을 찾기 쉽지 않다.
가진자들의 천국 DUBAI 가서 보고 싶은곳은 많으나 두번 가고 싶은 곳은 거의 없는 인공의 도시. 없는거 빼고 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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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A (International Center for Biosaline Agriculture)는 이스람 뱅크 등 무슬림 관련 기관과 개인에게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국제 농업 기구다.

그러기에 후원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들이 많다.

올초 노지 토마토가 인기있었던 것은. 흙빛 사막에서. 붉은 토마토를 볼 수 있기 떼문에. 온실안에 재배되는 것 많고. 일부 지역에서 노지 넷트 온실에서도 재배 많이 하지만. 주렁주렁 달려 있는 빨간 토마토를, 그것도 뭔가 이상하게 재배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으니.. 손님들이 꽤 많이 왔었다.

부족한 자금과 기타 등등.
주변에 버려진거 주워다. 겨우 키우는 것이라. 남들 찾아 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농사는 결국 생산 품질과. 보편타당한. 즉 관련 지식이 있는 이들이 볼때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방식은. 많은 사람을 오게 하는 원동력이다.

누구나 쉽게 설명하고 이해 할 수 있으며. 간단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생산 시설과 방법.

근래 낮온도가 40도 이하로 내려 가면서. 서서히 초청하는 이들이 많고. 대부분 정해진 코스처럼. 우리가 관리 하는 농장. 특히 노지 넷트온실 오이를 보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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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넷트의 먼지를 청소하고..

일부 시듦병 증상이 있지만... 무럭무럭. 딥다 많이 생산되는 오이..

이대로 끌고 가면 단위면적당 최고의 생산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곳이 농업관련 연구 기관이라. 여러팀들이 관심 가지고 있어. data가 외곡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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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생육조사 기록하는 방법.

주 1회 정해진 기간내 조사 기록하는 위치와 방법...

기록하는 순간에 과거가 되어 버린다. 즉 내일을 위한 data가 아니라 지나온 것을 남겨 놓고. 뭔가 문제 있을때 되돌아 비교 할 수 있는..

한국과 별다르지 않게 기록하는 방법을 이네들이 잘 모른다. 인수인계가 잘되지 못하기 때문에.

오이 생육 기록하는 방법을 한참 설명 했더니.. 꽤 신기해 하는 표정들이다.

data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이유는 분석해서 가설을 세우고 증명하기 위해서다.

변화 하는 조건을 찾아서 다시 그대로 증명하고 남들이 따라하기 시작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드는것..

수많은 스마트팜 업체들에게 날을 세워 ... 재배와 생산도 모르는 것들이라 주장하는것 또한 무엇을 어떻게 왜 측정해야 되는지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센서의 기준은 통신방법과 프로토콜이 아니라. 측정하는 방법과 사양이 정해져야 한다. 근데 그런 자료들이 없다. 있다고는 하는데 공유해 달라고 하면 연락이 없다.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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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토마토..

벼시험장에서 남은 완효성 비료를 뿌려 놓았다.

왜? 뿌려 놓았을까 ?

관비 재배에서 완효성 비료를 사용 할 이유가 있을까?


찾아 오는 사람들이 상상하고 궁금해 하면서. 자주 오라는 미끼 같은 짖굳은 장난이다. 뭘 보야 줄것 없으니 따로 설명하지 않고.

올해도 찾아 오는 이들이 늘어 날것이기에 바로 옆에다 휴계실 까지 만들었다. 이네들이..


시설농업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다. 보편타당한 기술을 사용 하기에.
뭔가 복잡한 설명이 있다면. 그것은.. 보고도 이해 못하는 수준 낮은 관광객 이거나. 뭔가 하자 있는 물건을 감추기 위한 사용자의 억지 설명이다.


측고가 왜 높아야 하냐고.. 그건 작물별 최적의 생육 공간이 있어야. 온습도 관리가 되기 때문에..

멍청한 이들은 면적당 작물 재식 수를 지들 맘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밀식보다 더큰 문제는 재식수를 줄이면 관리하기 편하고. 수확량이 많을 것이라 상상 하는 이들.. 그런이들이 주변에 꽤 많다.. 아니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