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북한을 좋아 합니다...
아니 사랑한다고 할까요?..
깨끗한 하늘과 강...
지난번 몇 주 동안 북한 산하를 다녀본 경험으로...
픽박밭는 인민들..
핵이 어떠고 저쩌고...
별로 정치 같은것은 관심이 없다보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방적인 정보들..
직접 북한 내부에서 바라 보는 개인적인 생각은...
이들은...
이네들은.
스스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
어린나이에...
허름한 자루 망탱이 들고
부식 거리를 챃으러 산으로 올라가는 아이들
젊다 라기 보다는
너무 어려보이는 여군들..
나무총을 들고 훈련중인 청년들.. ....
북한을 한국과 비교를 하는것 보다..
멀리 아프리카나. 남미 원주민들과 비교를 하면.
북한은 또 다른 가능성이 있는 나라 입니다..
우리와 비슷한 말을 하는 유일한 나라.....
(같은 말 이라 해도 뜻이 다를수 있습니다. )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바라 보면.. 많은 것이 보일탠대...
하는 작은 아쉬움.
같은 어미 에게 태어난 쌍둥이라 해도.
서로 해어져 다른 환경에서 자란다면.
다른것을...
하나의 핏줄 이라해도..
상호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좋을 탠대..
남측에서는
우리와 닮지 않았다고... 윽박지르고..
북측은 미국 일본 똘마니 짓이나 하는 놈들이다. 무시하고...
지난 며칠동안 남북 따뜻한 바람이.. 반가운 이유는
금강산 사진관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아는 지인들이 운영하는
금강산 사진관 운영과
조선족 직원들 촬영 교육을 부탁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올 가을부터는 개인적으로 한가할것 같아서..
사진사 선생 이라는 직함으로 금강산 여기 저기 돌아 댕길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올 겨울은 백두산과 금강산에서..
빙벽등반도 하고...
스키도 타고...
함 신나게 달려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