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농업의 교육과 훈련

아픈 만큼 성숙하고. 당한 만큼 보강 하게 된다.

겨울 하루 정도 정전 될것을 대비해 놓지만. 고온기 정전은 대책이 없다는 것을.

환기창과 차광개폐기 등 정전에 대비한 제품을 사용 한다면 나름 방법이 있으나. 외기 온도가 40도가 넘는 다면 이거도 쉬운것은 아니다.

다행히 습도가 낮으니 엔진펌프를 이용해 뭔가 할 수 있으나. 동절기와 달리 2~30분 밖에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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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농업은 시설이 중요하고. 시설을 구동하는 각종 장치와 이를 제어 하는 시스템이 중요 하다.

시스템은 사용자 수준에 맞춰야 한다. 단순 인건비가 한국의 30% 정도라지만. 이해력과 숙련도 등을 수치화 한다면 저렴하다 하기 어렵다.

양액공급기가 동작하지 않을 것을 대비해 회수 탱크에 펌프 하나 설치 하고. 비상시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살균기 없이 사용하기에 병원균 감염 위험도 있으나. 비상시 사용하는 것이라. 더큰 손실을 예방 하는 방법중 하나다.

다만 뭔가 시설이 추가된다면. 그것도 비상시 사용 할 것이라면. 정기적인 점검과 구성원들의 훈련이 필요하다.

정전이나 누전. 합선. 과부하 등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 어떻게 하며. 자동 시스템에 문제 발생 했을때 어떻게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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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노출되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은 토마토 재파종..

전용 파종 트레이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일반 트레이에 상토를 사용해 파종.

대충 해도 원칙을 벗어나지 않으면 발아율과 발아세를 95% 정도는 유지 할 수 있다.

육묘기때는 저면 관수가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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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기관이라. 누군가는 보고서를 작성해야 된다.

HInako 돗토리 대학 원예학과 4학년.

점심 먹고 30분씩 가르치고 있다. 둘다 영어를 원숙하게 하는 것이 아니니.
구글 번역기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고. 그것을 다시 일본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치다. 바로 한. 일 번역 하지만. 전문 용어 등 몇가지 단어는 전달이 쉽지 않다.

작물 정식하는 이랑을 뭐라표시 헤야 하는지. 거시기 하다. 한국 모모 선배에게 묻고. 그는 다시 일본쪽 관련자에게 다시 묻는 반복되는 과정이 재미 있다.

교환 연구원으로 나와 있으니. 학교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어려움을 도와 주면서. 자주 있는 관련 회의에 참석을 대신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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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치는 것은 욺직임이 많기 때문이다.

설명하고 교육. 훈련시키지 않으면 혼자 많은 것을 해야 하기에. 가능한 담당자들에게 떠 넘긴다.

일본 돗토리 대학 쪽에서 매년 두세명 인턴을 받아 줄 수 있는지 묻는다.

인턴은 환영하나. 숙식은 니네들이 알아서. 인턴 급여는 월 1,000USD

한국 학생들을 몇년 가르쳐 서먺으려 했으나. 편이점에서 일해도 그것보다 많이 번다는 농담아닌 농담에. 그냥 포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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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생명을 다루는 일

그러기에 한방에 훅 갈수 있다.

지식이 없는 경험은 모래위 성과 같고. 노력하지 않고 발전하지 않는다면. 단순 작업 밖에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