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를 알수 없지만. 넷에서 읽은 글이다.
'지혜를 얻는 첫 번째 방법은 명상이며,
두 번째 방법은 모방을 하는 것이고,
세 번째 방법은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글과 그림으로 형태가 있는 것을 지식이라하고. 지혜는 지식을 바탕으로 경험과 철학이 더해져야 한다는 글을 읽은적 있다.
자동으로 혹은 원격으로 관리 농장을 돌아다니면서 촬영 기록하고 작물상태를 확인하는 녀석을 만들었다. 단순히 몇가지 카메라와 온습도. CO2, 광센서를 부착하고 통신으로.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온실에 설치되는 data Logger와 연동 된다..
작은 케터필드를 설치한 녀석을 덩치크게 만들기 위해서. 며칠 넷을 뒤져 적합한 하부를 찾았다. 길이 1.5m 폭 0.5, 중국에서 만든 무선전동차 하부를 구입해 위에다 설치 할 계획이다.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식과 경험을 하나씩 주변의 도움으로 조합을 만드는 과정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직접 사용 할 녀석이라 외형보다 기능에 충실하게 만들어녀 그리 어려움은 없다.
모방하는것. 비빔밥을 만드는것과 같다. 하나하나 맛을 모른다면 적합한것을 만들수 없고. 반복된 시험에서 더하고 빼기를 반복한다.
누구도 오르지 않은산이라해도 정상에서는 머물수 없고. 내려가는 길밖에 없지만 멀리 다른 산을 볼수 있다.
정상은 올라가본 이들만 느낄수 있는 뭔가가 있다. 그리고 터벅거리며 하산하는 길에 과거의 고통보다. 이번 경험이 다른산을 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을 느끼면서 허탈함과 강열한 호기심.
이녀석이 완성되면 지금과 다른 또 다른 산을 오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