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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자재 내산성 시험

까만마구 2018. 10. 12. 06:13

 

시험방법

 

1. 제조사별 관수 자재를 pH 4.0 2.0 에서 부식성 시험

 

2. 20리터 PET 병에 pH 4.0 2.0 으로 맞춰 담고 그 속에 자재를 넣은 다음 1주일 간격으로 총 5회 진행

 

3. 자재를 넣기 전에 개별 부속의 무게를 정밀 측정한 후 1주일 간격으로 꺼내 1시간 건조 시킨 다음 다시 무게 측정. 줄어든 만큼 내산성이 부족한것으로 판단

 

4. 일반 관수 자재는 4.0 에서 시험. 나사식 부속 등 관수. 양액 시스템 부속은 2.0 에서 시험

 

5. 일반인 참여 희망할 경우 관수 자재를 구입해 로봇 연구소로 택배로 보내면 같이 시험 진행

 

6. 본 시험은 비용이 들어가므로 직접 참여자 + 자재 제공자( 5만원) 및 일정비용 (3만원) 비용을 부담한 이들에게 자세한 결과 자료를 알림

 

7. 일반 농가들에게는 회사명없이 A, B, C 등으로 표기

 

8 시험은 1021일 일요일 시작

 

9. 향후 다른 제조사를 비교 시험 반복


[알림]

 

본 시험은 로봇농업연구소의 단독 시험이며 이는 각 회사의 품질 및 성적서와 무관한 시험입니다. 본 시험을 통해 공방 회원들에게 내산성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비교 시험이며 시험 방법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거나 참여하고 싶은 회사는 별도 신청하시기 바람니다.

 

문의 : 010-5068-3055 김정호


참가신창서 


https://goo.gl/forms/RCelc3kyO2IzCVbP2







 

국내 관수자재의 내산성은 최악이다. PE 재질은 충분한 내산성이 있지만 가격 경쟁으로 재생 자재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회사의 제품은 pH 4.0에도 보름이상 버티지 못하고. 일부 양액공급기에 사용된 자재는 pH 2.0에서 녹아 흔적도 없어져 버린다. 설치한지 몇년. 혹은 몇달만에 여기저기 부식으로 인한 누수들이 너무 많다.

 

일반관비에서 pH 4.0은 일상으로 발생 할 수 있고 양액 공급시스템의 원액 흡입쪽의 부속은 2.0을 버텨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자재들이 대다수.

 

이번 시험에서 수입자재가 아닌 국산 자재로만 test 하는 이유는 너무 슬픈 결과가 나올것 같아서.

 

시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수십년 지난 지금에서 하는 이유는 농가들에 설치된 관수 시설들이 내산성 부족으로 인해 누수가 많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수행성 전염병 감염된 농장이 많이 때문에..

 

저렴한 자재를 선호하는 농가들의 탓으로 돌리기는 제조사와 관련 전문가라 주장하는 이들의 책임이 크다.

 

장담하건데. 부속 중 고무패킹은 이번 시험을 통과하는 회사는 없다는것에 600원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