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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농업 교육.

까만마구 2017. 7. 11. 22:24




시설농업 교육을 생산 온실과 시설에서 진행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

교육을 받는 이들은 그만큼 비용을 지불했으니 이것저것 만져 볼것이고. 그것이 복구 되지 못하면 치명적인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러기에 시설농업을 위한 전용 실습 교육장이 있어야 한다.

 

작물 재배와 생리. 그리고 환경 관리 등 이론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 시키는지 한곳에서 교육을 할 수 있다면 그 효과가 클수 있지만. 개인이 할 수는 없다.

 

과거 처럼 12일 교육에 숙식 제공에서. 제주 농가 대상으로 오후 3일 교육으로 바꿨다. 숙식을 제공하지 않지만. 실습자재와 적합한 교제 및 공구가 찾이하는 비용이 꽤 높다. 그렇다고 어정쩡하게 대충 그림과 사진으로 때우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양액 공급 시스템을 미니어쳐러 만들 수 있는 DC 펌프들..

 




관정에 의한 집수

 

그리고 혼합과 공급. 3가지로 구분하고 서로 연계하고 간섭하고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나타나며이를 어떻게 사용자에게 알려 줄 것인지.

 

생각에 따라아는만큼 보이는 것이 다르다.


아직 두번의 교육이 더 남아 있지만 전체적인 회로를 한바닦 그려 놓는다.

 

당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부분이 어디쯤인지앞으로 얼마나 깊고 넓데 들어가는지배우는 학생들은 향후 어떤 부분을 개인 능력으로 끌어 올려야 경쟁력 있는지 하나씩..

 

교재를 만들때 도면을 인쇄해 나눠 주지는 않는다.

직접 그리면서 선과 점그리고 도식으로 표시된것을 이야기로 풀어 쓸쑤 있어야 한다같은 스위치가 설치 목적에 따라 어떻게 변화 하는지.



결국 센서혹은 스위치의 중요성이 아니라사용자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 반복해 설명한다최첨단 인간지능형을 위해.

최신 시설일수록 관리자의 능력도 따라 올라가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설명.



겨우 타이머 소켓 하나더 추가 해도회로의 변화가 다르다.

 

선 하나하나 따라가동작시켜 확인 하는작업을 반복..

 

도면에 대한 신뢰그리고 전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하지만 고장날수 있다는것어느부분에 신뢰를 가지지 못하면 전체가 어려워 지는 부분을 중점으로.

 

수 많은 사고를 격어야만 알수 있는 녀석들.




실습 온실 수리가 한참 진행 되고 있다.

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최신 시설로 교육해야 학생들이 밖에 나가서 단순 노가다 삽질하는것이 아니라 농업 기술자로 대우 받는다는 주장. 


실습 온실에딸기 행잉거터가 설치되고최신 과채류 시설과. NFT 설비가 설치된다정해진 예산에 자재는 학교측에서그리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설치 하게 된다. 학생들 이름 하나하나 명기 해 가면서. 이건 누가 언제 어떻게 설치 했는지. 


강의실 칠판 곁에 적혀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기록 처럼.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을 느낄 수 있도록. 

 


 들어 오는 길에 바닷가 카페...

 

에스페로 진한 커피향이 속을 긁어 놓지만 피로감 속에 오늘도 무사히 넘어 갔다는 안도의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