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생이니. 산업화가 가속 될 때 학창시절 이었다. 그 당시. 기능올림픽에서 메달딴 이들이 카 퍼레이드를 하고.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았다. 중3때 각자 희망을 이야기 할 때 공고 가서 기능올림픽 나가겠다. 대학 가지 않고 기술자가 되겠다. 말 했었다. 기능 올림픽이야 전국 대회 까지는 나갔지만 하늘을 날아 다니던 녀석들에게... 당시 학교에서 1년간 더 노력하면 충분히 우승 할 수 있다 말 했지만. 내가 노력 할 때 그네들은 가만 있답니까? 천재보다 노력하는 이들이, 노력하는 이 보다 즐기는 이들이 성공 할 수 있다 말 하지만. 성공하는 녀석들은. 천제에 노력하고 즐거워 하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어린맘에 느꼈다. 저녀석은 나보다 고수다.. 뒤에서 아우라가 보이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1박2일 경기 내내. 학교에서 천제소리 들었고 지역 예선에서 압도적으로 우승 했다 해도. 전국 대회는 그런이들만 모인다는 생각과. 프로들이 노는 세계는 다르다는 것을. 그냥 중간만 하자는 띵가 거리는 버릇이 그 이후에 생겼다 주장한다. 범인들이 즐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 그 속에서 자연계열 학과 1~3학년 중 선발한 9명을 기술 농업을 가르치고 있다. ICT 모델화 시범 사업이 제주 농가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때문에 제주에 내려와 있으면서.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한 기술농업 교육장으로 서귀고 농업교육 시설을 사용하고. 학생들을 무료로 가르친다는 조건.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곳이 아니니. 처음부터. 1차 선발전에서 '똑똑하고. 노력해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그리고 안정적 대우 받아. 4~50에 명퇴해서 치킨 팔다 귀농하는것 보다. 너희들은 지금부터 귀농하는거다. 그러니 30년 빠리 시작하니 충분히 경쟁 우위를 지킬 수 있다'. 말 했었다. 최종 9명을 교육과 훈련을 시키고 있지만. 생각외 따라오는 속도가 붙었다. 농가들과 같이 진행하는 교육이 서로 부족함을 체울 수 있다. 생업에 시간 만들기 어려운 농가들은 짧은 교육에 집중하지만. 숙달 시키기 어렵고. 학생들은 농가들과 같이 교육 받는 과정에서 현장에 무엇이 필요한 기술이며.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사전 교육과 선발 과정 그리고 격주로 3일씩 교육 진행 하면서. 시작 한지 한달. 이론교육 시작하면 바로 한두명 빼고 꾸벅 조는 녀석들이 지금은 한두명만 꾸벅 거리고. 배운 기술로 학교 시설을 직접 고치고. 주변 농가 시설을 개보수 하면서 현장 경험을.. 자신들이 해 놓은 일들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작업. 현대농업은 기계보다 전기를 활용 하기에. 농업 전기를 가르치면서. 명예의 전당에 한명씩 이름이 기록되기 시작한다. 감전을 최초로 된 녀석부터. 합선. 혹은 누전. 작업하다 날 한대 친녀석은 최초의 하극상에 이름 올리고. 작업 공정에 발전적 아이디어를 낸 이들도. 직접 세계 대회에 나갈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네들을 국제 수준의 농업 엔지니어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잘 하면 가능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즐거움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