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간이 줄어 드는 것은 뭔가 흥미 있는 있이 있다는 현상이다.
누워 딩굴 거리는것 보다. 생각과 상상하는 것의 즐거움.
먼 미래를 상상하는것이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씩 그려 보고 진행 하면서 계획과 다른 것이 뭔지. 그리고 예상 하지 못한것을 발견 하면. 스스로 준비 부족을 탓하하기도 하지만 상상 밖의 일이라면 즐거운 경험이 된다.
주변에서.. 이프로(2% 부족하다는 뜻), 혹은 마귀 샘(서귀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불러라 했다)이라 부르는 이들이 몇있다. 어떤 이들은 처음 보고도. 이박사.. 라 스스로 칭하기까지 한다. 예전 꽤 높은 공무원을 자주 만난적이 있다. 늘 "이박사"라 부르면. 아닙니다. 전 고졸입니다. 답해야 하는 상황. 자신이 볼때 그 어떤 박사보다 뛰어나다. 그러니 이박사라 부르겠다. 억지.. 그것이 불편했었다. 그네들 기준으로 아무렇게나 판단하고. 동의 할 수 없으면 피하게 된다. 산악인 이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준은. 오르지 못하더라도. 올라야 한다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한다. 내가 못하면 다른이들이 오를 수 있도록. 경험을 기록하고 전달하면서. 하지만 굳이 가야할 필요가 없다면 가지 않는다. 명산이라해도 다른이들의 주장일뿐 내 생각이 아니고. 굳이 가야 하는것이 아니라면. 그네들의 이목을 위해 가지 않는다.
4시.. 누워 꼼지락 거리다. 닭 욺음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난다.
오늘 할일... 교육 스케쥴 과 프로그램 만드는일..
정부 주도의 ICT 교육 진행사(호연F&C) 가 확정 되고. 11월 까지 진행 해야 한다. 정부 지원 교육의 경우 기껏 강사비 받는것 밖에 없다. 시간당 20만원이 작은 금액이 아니지만. 시간이 늘어 날 수록 금액은 줄어 든다. 오전 오후 두시간씩 하면 기타 비용 합해 100 정도 되지만, 하루 종일 8시간 혼자 강의 하면 80정도, 오히려 줄어든다. 하지만 2박3일 정도 교육을 대부분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진행 했던 Farm1st 출신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했었다.
작년 ICT 교육 지원 사업에. 심화과정을 6회 혼자 진행 했었다. 경북 영양, 강원 춘천, 제주, 대부분 오지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그것이 문제가 되고. 매번 다른 주재로 진행 하다보니 여러번 교육을 받은 이들이 나오고. 강사비용이 한명에게 집중된것도 지적 사항이었다. 정부 지원 사업은 나름 시행 지침이 있기에.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해명해야 하는 어려움. 짭짤한 벌이가 될수 있는것을 매번 다른 주제로 이전과 같지 않은 교재를 만들어 진행하는것은 부담이 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농가들이 참여 하지 않는다. 1000만명의 농민이라 주장하지만 교육은 받는이들이 받게되어 있고. 2박3일. 그것도 자부담이 있는 교육은 참여도가 낮다. 억지로 100시간 채워야 귀농인정 한다거나. 교육을 받아야 지원사업을 준다는 미끼가 없다면 더욱더 참여가 낮다. 종자 회사가 종자를 이야기 하고. 농약 회사가 방제를. 그리고 농업관련 회사들이 시스템을 교육한다. 작년 경북 영양 교육때. 지역 농가는 아무도 오지 않았고. 경북 영천 공무원 한명. 그리고 나머지는 전국에서 왔었다. 멀리 제주도에서 까지. 그때 농정원 담당 공무원도 교육 진행 확인 참여할때. 농가 입장에서 자부담 몇만원보다 교육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했었다.
처음 전문적으로 재배를 하는 이들은 어느정도 기본 상식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기본적인 시스템 교육에 집중 했었다. 농업전기와 기타 몇가지 관수 물주는 방법을. 하지만 이네들이 관행으로 알고 있는것의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느끼면서 이론 교육에 집중했었다. Farm1st 9기 부터는 실습보다 이론중심으로.
농정원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 한것은. 혹시 우리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내가 만든 자료와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그네들 이름으로 발표 할때 어처구니 없었고. 표준 교재를 만들때. 시설원예학회에서. 수경재배라는 용어와 시설원예를 사용하라는것을. 억지로 시설농업. 양액 재배라 고쳐 발간 했었다. 정밀농업. 기술농업. 지식 농업을 썩어 사용하기도 했다.
올해 ICT 심화교육중 6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로. 농가가 원한다면 과정과 강사 섭외를 자율에 맞기겠다는 조건. 작년에 문제가 됬었던. 한명이 너무 많은 과정을 교육하는것과. 동일 농가가 연속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문제가 이번에는 예외 조항으로 들어 갔으니 문제 되지 않을태니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것이지만.. 그리 기쁘지 않는것은 나름 준비 하고 있는것이 있기 때문에..
6회 중에 제주도 서귀고에서 3회를 진행하고. 나머지는 전남권 순천. 그리고 경남권 진주. 중부권 남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심화 교육인 만큼 초보자들이 참여하기 어렵다. HD, LAI 값과 몰리어다이그램 정도는 알아야 따라 올 수 있다. 기초도 안되어 있다 생각하는데. 스스로 전문가라 주장하는 이들이 한명이라도 끼어 있으면 교육 진행에 방해가 된다.
8월말. 순천에서 토마토를 중심으로 관행 재배와 정밀농업의 생산성 차이 등.
9월초 제주 서귀고에서 시설농업에서의 각 센서의 역할과 data 연계에 대해서
9월 중순 전북 남원 운봉 준고냉지에서 엽채류 생산 시스템과 육묘
9월 말 진주에서 복합환경제어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
9월 제주. 과수 농가 중심으로 선진 농업국에서 과수를 어떻게 관리하고 생산하는지
그리고 마지막 10월 초 제주에서 앞선 교육애 참여한 이들 중심으로 종합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작년과 다르게. 각종 장비들을 활용해 진행 한다.
정부 지원 교육이니 참여 농가는 식비와 기본 비용만 부담하게 된다.
다만 심화 과정은. 최소한 Farm1st 입문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따라 올 수 있는 중급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그네들이게 우선권이 있다.
누워 딩굴 거리는것 보다. 생각과 상상하는 것의 즐거움.
먼 미래를 상상하는것이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씩 그려 보고 진행 하면서 계획과 다른 것이 뭔지. 그리고 예상 하지 못한것을 발견 하면. 스스로 준비 부족을 탓하하기도 하지만 상상 밖의 일이라면 즐거운 경험이 된다.
주변에서.. 이프로(2% 부족하다는 뜻), 혹은 마귀 샘(서귀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불러라 했다)이라 부르는 이들이 몇있다. 어떤 이들은 처음 보고도. 이박사.. 라 스스로 칭하기까지 한다. 예전 꽤 높은 공무원을 자주 만난적이 있다. 늘 "이박사"라 부르면. 아닙니다. 전 고졸입니다. 답해야 하는 상황. 자신이 볼때 그 어떤 박사보다 뛰어나다. 그러니 이박사라 부르겠다. 억지.. 그것이 불편했었다. 그네들 기준으로 아무렇게나 판단하고. 동의 할 수 없으면 피하게 된다. 산악인 이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준은. 오르지 못하더라도. 올라야 한다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한다. 내가 못하면 다른이들이 오를 수 있도록. 경험을 기록하고 전달하면서. 하지만 굳이 가야할 필요가 없다면 가지 않는다. 명산이라해도 다른이들의 주장일뿐 내 생각이 아니고. 굳이 가야 하는것이 아니라면. 그네들의 이목을 위해 가지 않는다.
4시.. 누워 꼼지락 거리다. 닭 욺음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난다.
오늘 할일... 교육 스케쥴 과 프로그램 만드는일..
정부 주도의 ICT 교육 진행사(호연F&C) 가 확정 되고. 11월 까지 진행 해야 한다. 정부 지원 교육의 경우 기껏 강사비 받는것 밖에 없다. 시간당 20만원이 작은 금액이 아니지만. 시간이 늘어 날 수록 금액은 줄어 든다. 오전 오후 두시간씩 하면 기타 비용 합해 100 정도 되지만, 하루 종일 8시간 혼자 강의 하면 80정도, 오히려 줄어든다. 하지만 2박3일 정도 교육을 대부분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진행 했던 Farm1st 출신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했었다.
작년 ICT 교육 지원 사업에. 심화과정을 6회 혼자 진행 했었다. 경북 영양, 강원 춘천, 제주, 대부분 오지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그것이 문제가 되고. 매번 다른 주재로 진행 하다보니 여러번 교육을 받은 이들이 나오고. 강사비용이 한명에게 집중된것도 지적 사항이었다. 정부 지원 사업은 나름 시행 지침이 있기에.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해명해야 하는 어려움. 짭짤한 벌이가 될수 있는것을 매번 다른 주제로 이전과 같지 않은 교재를 만들어 진행하는것은 부담이 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농가들이 참여 하지 않는다. 1000만명의 농민이라 주장하지만 교육은 받는이들이 받게되어 있고. 2박3일. 그것도 자부담이 있는 교육은 참여도가 낮다. 억지로 100시간 채워야 귀농인정 한다거나. 교육을 받아야 지원사업을 준다는 미끼가 없다면 더욱더 참여가 낮다. 종자 회사가 종자를 이야기 하고. 농약 회사가 방제를. 그리고 농업관련 회사들이 시스템을 교육한다. 작년 경북 영양 교육때. 지역 농가는 아무도 오지 않았고. 경북 영천 공무원 한명. 그리고 나머지는 전국에서 왔었다. 멀리 제주도에서 까지. 그때 농정원 담당 공무원도 교육 진행 확인 참여할때. 농가 입장에서 자부담 몇만원보다 교육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했었다.
처음 전문적으로 재배를 하는 이들은 어느정도 기본 상식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기본적인 시스템 교육에 집중 했었다. 농업전기와 기타 몇가지 관수 물주는 방법을. 하지만 이네들이 관행으로 알고 있는것의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느끼면서 이론 교육에 집중했었다. Farm1st 9기 부터는 실습보다 이론중심으로.
농정원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 한것은. 혹시 우리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내가 만든 자료와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그네들 이름으로 발표 할때 어처구니 없었고. 표준 교재를 만들때. 시설원예학회에서. 수경재배라는 용어와 시설원예를 사용하라는것을. 억지로 시설농업. 양액 재배라 고쳐 발간 했었다. 정밀농업. 기술농업. 지식 농업을 썩어 사용하기도 했다.
올해 ICT 심화교육중 6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로. 농가가 원한다면 과정과 강사 섭외를 자율에 맞기겠다는 조건. 작년에 문제가 됬었던. 한명이 너무 많은 과정을 교육하는것과. 동일 농가가 연속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문제가 이번에는 예외 조항으로 들어 갔으니 문제 되지 않을태니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것이지만.. 그리 기쁘지 않는것은 나름 준비 하고 있는것이 있기 때문에..
6회 중에 제주도 서귀고에서 3회를 진행하고. 나머지는 전남권 순천. 그리고 경남권 진주. 중부권 남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심화 교육인 만큼 초보자들이 참여하기 어렵다. HD, LAI 값과 몰리어다이그램 정도는 알아야 따라 올 수 있다. 기초도 안되어 있다 생각하는데. 스스로 전문가라 주장하는 이들이 한명이라도 끼어 있으면 교육 진행에 방해가 된다.
8월말. 순천에서 토마토를 중심으로 관행 재배와 정밀농업의 생산성 차이 등.
9월초 제주 서귀고에서 시설농업에서의 각 센서의 역할과 data 연계에 대해서
9월 중순 전북 남원 운봉 준고냉지에서 엽채류 생산 시스템과 육묘
9월 말 진주에서 복합환경제어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
9월 제주. 과수 농가 중심으로 선진 농업국에서 과수를 어떻게 관리하고 생산하는지
그리고 마지막 10월 초 제주에서 앞선 교육애 참여한 이들 중심으로 종합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작년과 다르게. 각종 장비들을 활용해 진행 한다.
정부 지원 교육이니 참여 농가는 식비와 기본 비용만 부담하게 된다.
다만 심화 과정은. 최소한 Farm1st 입문 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따라 올 수 있는 중급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그네들이게 우선권이 있다.
창밖 물의 정원...
이녀석을 설치하고 모기유충이 늘어나면서 미꾸라지와 금붕어 몇마리 풀어 놓으니 사무실에 모기가 없다. 사람을 공격하는 녀석들은 암컷이고. 암컷은 알을 낳기 위해 물가를 찾고. 물속의 미꾸라지와 붕어들이 그네들을 맛있게 먹어서 모기 숫자가 줄어들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근래 살충재나 모기향 없이 물리지 않는다. 뭔가 연구할 가치가 있는것 같은. 착각을...
이녀석을 설치하고 모기유충이 늘어나면서 미꾸라지와 금붕어 몇마리 풀어 놓으니 사무실에 모기가 없다. 사람을 공격하는 녀석들은 암컷이고. 암컷은 알을 낳기 위해 물가를 찾고. 물속의 미꾸라지와 붕어들이 그네들을 맛있게 먹어서 모기 숫자가 줄어들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근래 살충재나 모기향 없이 물리지 않는다. 뭔가 연구할 가치가 있는것 같은. 착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