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상 부족한것을 채울것 인지. 아님 잘하는것에 집중할 것인지 고민을 한다.
부족한것 중 가장 심각한것이 숫자에 대한 개념이다.
며칠 승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수원에 있는 관계로 전철과 KTX 등 대중 교통을 활용 할 수 있고.
중소도시에서 도시로 넘어가는 일정이 많아 자가용을 주로 이용했지만 장거리 운전에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 가능한 대중 교통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
명절전 제주대학 강의가 있어 수원에서 전철로 김포공항까지 갈때 까지는 좋았다. 도로 막힘과 주차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제주에서 바로 부산을 넘어가면 되기에 오히려 대중 교통이 편하다 생각 했지만. 시간의 개념과 숫자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여러건의 사고를 치고있다. 미리 한두시간전에 욺직이는 버릇대로 제주도에 일찍 도착해 몇 농가 돌아보고. 제주대학 가려하니. 두시로 기억하고 있는 강의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였다는 것을.
9시쯤 예약된 것으로 알고 느긋하게 생각했던 뱅기 일정이, 19시 즉 오후 7시 였다는 것을 인지한것은 분식집에서 라면 한그릇 시켜 놓은 다음이다. 급히 택시기사님 도움으로 뱅기타고 부산으로 갈수 있었지만. 자가용으로 욺직일때 조금더 서두르거나. 새벽에 미리욺직이면 되고. 과속하면 시간내 갈 수 있을거라는 버릇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서 정해진 시간을 어찌 할 방법이 없다.
연휴 마지막날 오늘 3시쯤이라 생각하고 버스 터미널에 한시간 일찍 도착 했더니. 오후 5시40분 출발 버스다. 분명 17시40분으로 예약하고. 그것을 오후 5시라 인식 하고 있었지만. 다시 15시라생각하고 확인하지 않고 그냥 3시40분이라 생각한거다. 그걸 혹시하 하고 다시 확인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허무함.. 확인하고 기록하도 다시한번더 확인해야 함에도 몸으로 때울수 있는것은 집중하지 않는 버릇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다.
2.
네타핌에서 수년전 블러그에 올라가 있는 몇개의 글에서 그내들을 근거 없이 비난했다. 주장하며 명예회손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건을 접수하고 소송전 조정이 진행 되고 있었다.
되돌아 보면 일부 과한 표현이 있었으나 나는 절대 네타핌을 일류라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와 지금까지 그네들이 국내에서 고의적으로 (?) 실수한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답변서를 보냈고. 일부 과한 표현과 사실이 아닌부분은 수정하겠다 했었다. 네타핌은 손해 배상과 글을 전체 삭제 할 것을 요구한 상황에 방통위에서 결과 통보과 왔는데..
방통위 조정안
1.피신청인은 본 조정전 합의가 성립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본 조정사건과 관련된 게시글 중 사실과 다른 내용(‘네타핌이 한국에서 철수했다.’) 및 신청인을 비하하는 표현(‘거지같은 회사’, ‘3류 떨거지’, ‘2부 리그 업체’)에 대해 수정·삭제 한다.
2.신청인은 향후 본 조정사건과 관련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아니한다.
근래 이런 저런 소송으로 피곤한 상황의 연속이다. 재판에 이겼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손실을 되찮는 길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내 잘못이 명확한 단어와 일부 과한 표현은 수정하려 조정안을 받아 들였는데.
네타핌에서 다음 블러그관리자에게 신고해 관련 내용을 블라인드 처리해 버렸다. 젠장 떠그럴.. 조정안이 나온 바로 다음날
일부 과한 표현을 수정하는것으로 조정안이 나온것은 그네들은 다른 방법으로 눈을 가려 버렸다.
네타핌을 일류가 아니라 한참 수준 아래라는 내 주장을 몇명이나 알고 동조 했을까?
조용히 그냥 수저만 하고 담아 놓으려 한 것을 그네들이 끄집어내고 있다.
주변 농가와 업체들에게 네타핌에서 지금까지 실수하고 잘못한 부분을 모아 달라 한 상황에서..
하나씩 논쟁을 벌여 나가볼까? 괜한 잡생각을 하고 있다.
" 니네들이 먼저 건 시비" 라 주장 하면서 그동안 감춰 놓았던 기록과 사진을 끄집어내고 친절히 개인의 의견이라 주장하면서 시리즈로 써나갈 계획이다.
물론 네타핌 본사의 잘못보다는 한국총판 그리고 지역 대리점에서 실수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엄청난 실수를 본사 차원에서도 몇 차래 있었다.
내 글들이 블라인드 처리되는 기간 약 한달..
그 이후에 시리즈로 네타핌 그리고 한국이 관수 자재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정리할까 한다. 사진 자료와 현 장 증거를 바탕으로한 개인 의견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방통위 중재위원회에서 답변을 들었기에. 과한 표현은 사용하지 않고 적당한 거시기를 거시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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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magoo/187] [네타핌 NMC-64 환경제어 시스템]
[http://blog.daum.net/magoo/958] [스페인의 시설농업.]
[http://blog.daum.net/magoo/971] [AZUD, 세계 최고의 관수 자재 생산 회사.]
[http://blog.daum.net/magoo/731] [Horti Fair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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