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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이스터대학 친환경 채소 과정

까만마구 2016. 8. 10. 23:30


10시 농수산대학교에서 친환경 채소 강의 두시간. 


유기농의 딜레마. 과연 유기농이 다른 일반 관행 재배나 정밀 농업보다 안전하다 할 수 있을까 ?


두시간동안 열심히 

유기농업과 현대 기술농업에 대해서 비교 했었다. 

네덜란드 농업발전의 역사. 그리고 한국 시설농업의 지나온 삽질. 그리고 ICT 


- 친환경 유기농업의 역설

- 유기농업이 아프리카의 빈곤을 가져온 이유

- 쿠바 유기농업의 감취진 뒷모습

- 유기농 비료 토양 광물의 고갈. 질소고정의문제와 토양생태계의 파괴

- 천연 물질과 화학비료의 비교

- 유기농산물의 구별 방법

- 식물보호협회의 반격

- 새만금 LG CNS 의 농업 생산단지. 그리고 대기업 진출을 막을 것인가?


두시간 동안 꽤 많은 주장을 했다. 

늘 그러듯 강의 준비는 대충 며칠전에 하고 엉뚱한 이야기만..

 

주장에 갈래에서 또 다른 가지길을 만들고. 참여농가들과 논쟁을.  

오후 전북 폴리택대학에서 Farm1st 기술농업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것으로 협의

그리고 막 뱅기로 청주에서 제주로 넘어와 제주발전연구원 안박사랑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 


근래 불러주는 곳이 많아 즐겁다. . 







지금 만들고 있는 기본 교재에 들어갈 일러스터.. 

수원농민회관은 교통의 편리함으로 서울에서도 전문가들을 알바로 고용 할 수 있다.


면접용으로 내준 과재를 뚝딱 몇 시간만에 해 놓는다.  


3개월 시한으로 집중하면서.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고 이를 지원해 주는 이들의 도움으로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