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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율 발아세

까만마구 2016. 4. 20. 17:05


발아율과 발아세 

발아율 95%  발아세 95% 맞추기 디기 쉽다. 

원칙만 지킨다면 







발아률과 발아세를 균일하게 하지 않으면 전체 작기 계획이 엉망이 된다. 


종자를 보관하는 방법부터 그리고 파종하고 복토깊이, 발아실 환경 외부 환경등 변수가 너무 많기에 발아와 본엽 2매나오기 전까지 육묘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냥 대충 농사 짓는 사람은 없다 말하고 싶지만, 자기 농사와 남의 농사는 접근이 다르다. 

90년 초반 경상대 국내 한국공정육묘연구회(?)가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육묘판을 규격화를 시도 했을때 찬성했었다. 

파종판의 규격이 정해지면 여러가지 기술개발을 할 것이라 착각 했었다. 


왠걸. 표준화는 오히려 육묘사업을 퇴보시킨 주범이 된다. 규격 통일은 기술개발과 혁신 보다는 단가 인하 경쟁을 유도 했다. 


몇년간 재배와 생산에서 손 놓고 있을때 유묘 분야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을 늦게 알았었다. 


육묘 그 누구 보다 자뻑하던 분야를 또 다른 기술이 앞서나가기 시작하면서.. 난 그동안 뭐 했나. 자책감 앞서 있지는 못해도 뒤 처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얼마나 거시기 했는지..     



발아실 환경이 균일하지 않으면 또 다른 방법이 있다. 하나씩 생산 부분에서 기술 이전을 

이것 까지 내가 관리 하려면 복잡하 머리속이 더 엉클어 지기 때문에. 열심히 방법과 이유를 담당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