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오면 꼭 들리는 곳이 몇 있다.
그중 하나가. 중고 온실 자재 판매 하는곳.
신형으로 교체하면서 철거하는 자재중 필요한 것이 있고. 생산 시스템관련 부속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난방관.
녹쓴 철골을 수입하는데는 문제가 일부 있지만. 15년 사용한 온수 배관 내부가 깨끝하다.
온수 순환이 시설의 난방중 중요한 부분이 되고 개방식과 밀패식에 따라 배관 수명이 달라 진다.
온실이 규격화 되어있어 이네들은 이것을 얼마든지 재홀용 할 수 있다.
새차를 구입할때 중고차를 처분 한 비용으로 계약금을 지불 하듯이.
구형 온실은 근래 CIS 인근으로 많이 수출 되고 있다.
작년 43개 지역으로 수출했고. 현재 이곳에 있는 자재는 30~40ha 분량
생산 시설.
이번 동행한 이들은 굳이 통역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진행이 빠르다.
서로 방향은 다르지만 산을 오르는 목적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