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회사를 만들고 있다.
생산 출하하는 전국의 10곳 농가가 유통 전문 법인에 출자하고 운영은 유통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 마케팅 하는방식 네덜란드 그리너리 방식이다.
농가가 유통 할 경우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유통업계에 날고 기는 이들과 경쟁 할 수는 없다. 농가들이 유통을 손대다 크게 망가지는 것을 여러번 보고 가능한 농가는 농업 생산에 집중하기를 주장한다.
유통은 저렴하게 구입해 비싸가 팔아야지만 이익을 남기고.
생산자는 높은 가격을 받으려 하기에 이것을 한몸으로 할 수는 없다 다만 유통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생산자가 되돌려 받는. 즉 주주로서 이익배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 한다.
현재 제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재배 방식과 작기 운영을 하기에 기존 유통 구조로는 소비 할 수 없는 상황.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준비 하던것을 서서히 시작한다. 농가와 생산자를 연결할때 중간 연결 고리를 만드는. 직접 연결은 상호 오해를 쌓을 수 있고 문제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렵기에 프랑스 방식을 도입한다.
네덜란드와 프랑스 유통 방식을 혼합하고 거기다 한국 정서에 조금 거시기한 것을 가미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참여 하는 농가를 확정하는 일. 이 또한 그네들에게 맞겨 버렸다. 우리는 투자자로서 전권을 주고 감사를 하는쪽으로 서로 살기 위한 상생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에너지를 모으는 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하고 있고. 우린 거기서 만들어 지는 기획안을 고르기만 한다음. 전적으로 권한을 주고 확인만 하는.. 이것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예측 할 수 없지만 꽤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흥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