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에 고려인들을 위해 농업 생산 시설들을 많이 설치했다. 농진청과 Koica등 여러 지원 단체에서 설치한 것이지만 정상운영 하는것이 드물다. (처음 계획대로 우수한 한국 농업 기술을 거시기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주장 할 수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시설의 문제. 혹은 관리 기술과 인력이 부족해서.
근래 국내 시설농업에 ICT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국내 시설농업의 민낮이 그대로 들어 났다. 그동안 한국형 이라 자화자찬하든 이들이 IC와 다른 분양서 시설농업을 들여다 보면서 그동안 감춰 놓았던 수 많은 문제들이 표면으로 나오는것에 당황하고 있다.
생산성 관리를 위해 자동화. 환경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는 관련 기관과 전문가 주도로 국내 보급된 온실의 문제가 심각 하다는 것. 환경관리에 유리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행잉거터를 설치 하기는 국내 온실 구조가 취약하다는 것을. 그동안 농진청과 기술원. 그리고 각 지역의 기술센터의 역할이 무엇인지. 오히려 시설농업. 누군가의 사주로 한국 농업의 발전을 고의적으로 막은것아닌가? 음모론을 주장하고 싶을 정도로 답답한 것이 많다.
현재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 살고 있는 한 지역에 무기둥 단동 500평 온실 3개를 정상 가동하기 위해서 단순히 내부 시설을 추가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기 어렵다.
온실 구조를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바꿔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온실이 재배 생산 공간이라는 원칙과 기본 개념도 부족한 이들이 가장 앞에서 학회를 만들고 이런 저런 정직하지 않는 연구 결과로 농가들의 눈을 가려왔다. 그리고 그것을 밖으로 뛰어난 한국형 이라 자랑하고 있다. 농업선진국의 국내 도입을 막기 위해 사용한 한국에는 한국형 이라는 주장을 밖으로는 모두 한국형이면 된다는 이중적 가치관.
한국 사회의 가장 문제는 전문가들의 신뢰성이 낮다는 것. 권리와 권위만 주장하고 있다. 배 한번 타보지 않은 이가 해양청장을 하고 있고. 보건 의료 경험이 전혀 없는 경제학자가 한달만에 국격을 땅에 던져 버린 메르츠를 담당 하고 있으니 농업 부분이라 다르지 않다.
온실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현장 확인을 먼저 해야 하지만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는 생각에 미적거리게 한다. 어떤 작물을 어떻게 생산해야 할까? 기존 잘못된 부분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지. 단순히 토경 엽채류나 단기 작물에 적합한 온실이라 과채류 생산 하기는 조금 어렵다는 두리뭉실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당신들이 수리해서 생산해 달라고 하니 자세를 고쳐 잡아야 한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장기재배를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양액 재배와 생산이 가장 합리적이라 할 수 있어도. 그 온실 구조에서는 또 다른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년 중 생산을 위한 난방 시설과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는 것은 그 시설을 운영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을 때 가능하다.
1, 폭 17m 길이 98m 온실의 공간 활용
현재의 시설에서는 단기작. 엽채류 등 바닦에서 재배 하는 것만 생산 할 수 있다. 유인작물 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온실의 작업 방향을 가로에서 세로로 바꿔야 한다. 최대한 내부 환경을 균일하게 관리하고. 재식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작업 통로를 최소로 해야 한다. 현재의 가로로 재배하는 방법은 90평의 공간을 작업 통로로 확보하고 있다 (3m X 98= 294㎡ ≒ 90평 ) 이를 중앙에서 가로로 할 경우 15평으로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재배 면적이 늘어난다 (3 X 17m= 51㎡≒15평)
2. 스크린 개폐방법 수정
중앙에서 겹치는 유인방식은 유인줄의 탄력 편차에 의해 고장이 많고 중앙에 그늘을 많이 만들어 온실내 광 편차를 발생 시킨다.
3. 2중 비닐 제거 또는 고정식에서 개폐식으로 교체
- 광투과률 저하 및 습도 관리의 어려움
4. 난방시설
- 온수 보일러를 활용한 난방과 작업 레일 설치
- 온풍난방은 에너지 손실률이 높고 작물 생육관리가 어려움
5. 재배방법
-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한 빽재배도입
- 암면 재배방법은 어느정도 경험이 누적 됬을 때 도입
- 빽은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상토를 활용
7. 양액공급 시스템
- 일체형의 경우 장기 사용시 고장 발생률이 높다.
- 센서와 PCB 기판에 문제발생시 대응 할 수 있는 수동 기능 보강이 필요함
- 3대를 설치하고 서로 연동 사용 할 수 있도록 기계실을 따로 설치
8. 교육 및 컨설팅
- 재배 생산과 시스템 운영 따로 분리 교육
- 기술 독립은 3년이 소요. (최소 3작기 운영)
- 1~2년 상주 기술지도 + 고급기술 컨설팅 교육
- 3년차 컨설팅
9. 운영
- 1,500평은 수익에 한계 있음
- 주변 토경재배 활용 최대한 재배생산 면적 확대
- 년 3억원 이상 매출 있어야 장기 운영 가능
기본적인 운영은 위와 같이 해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 과거의 실수를 수정하면서 운영하는것은 쉽지 않다.한국 정부 지원을 받은지 몇년 되지 않아 추가 지원을 한다는것과 그럼에도 수익이 발생 할지 불투명한 상황과 다른 변수가 발생 할 수 있어 수익구조로 가져가기는 재배 생산 면적이 너무 적다.
그럼에도 가능성을 이리저리 타진해 보고 있다. 어디서 손실이 발생하고 보충 할 수 있는지..
중국에서는 다음 블러그에 접근 할수 없어 네이버 블거그 하나 만들도 거기다 생각을 정리 한다.
블러그는 일기처럼 활용하기에 가능한 공개로 글을 쓰지만 중요한 계약 및 사업과 관려된 것은 비공개로 해 놓는다.
http://blog.naver.com/farm_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