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챌전부터 동구권 국가에서 급히 재배 기술자 2명만 보내 달라는 전화가 여러통이다. 결국 이쪽으로 전화 오면서 서로 다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아직은 장수가 필요한대 병졸밖에 없다.
실전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장수지만 전쟁없이 병법만 읽은 이가 과연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전쟁을 할 수 있을까?
거기 대빵이 누군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생산 책임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기에 선뜻 응하기 어렵다.
어렵게 양성하고 있는 젊은 병사들을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지로 보내고 싶지 않다.
재배 생산 교 육과정은 파종부터 정식까지. 직접 이네들이 필요한 작물을 관리 한다.
파종하고 가식하고 그리고 삽목과정 까지 현장에서 할 수 있는것은 반복적으로 비교하고 상황을 예상한다.
오늘은 삽목
하나의 토마토종자를 가지고 3개의 묘를 생산하는 기술은. 단기작 저단재배에는 응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유리온실 대규모 상업농에만 집중했다면 작은 단동온실과 관행 재배도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는것은
교육 받는 대부분 관행재배를 하고 있기에. 이네들의 고단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할까?
더 좋고 안전하며 저렴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해하기 힘들지만 한편으로 그럴 수 있다는 것에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정상적인 육묘가 어떤 것인지. 직접 보여주는 것이 좋다
어떤이들은 잡기에 능하다 알고 있지만 국내 나보다 높은 생산기술을 가진이들이 과연 몇 일까 혼자 자뻑하고 있다.
병졸을 키워내고 그중 뛰어난 이들에게 현장 경험을 쌓게하고 실전 투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아직은 병졸들만 있지만 곧 이네들이 장교가 되고 군을 통솔하듯 대규모 농장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나보다 뛰어난 장수들이 될 수 있기를.
Farm1st 정밀농업과정 8기 모집
http://blog.daum.net/magoo/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