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을 하다.
파종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쉬운일이라 생각 한다.
오늘 교육 받은 사람들은 파종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공정 육묘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실습을 통해 배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블러그나 밴드에 올려 놓은글과 사진으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곁눈질 하듯 배울 수 있다 생각 하는 이들이 많다.
훈연재 만드는 방법을 문의 하거나 재배 생산에 있어 신비한 마법같은 기술을 묻지만 사진이나 글. 혹은 말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파종을 하기전에 종자를 준비하고. 언제 정식해 수확 할 것인지 역산 할 수 있어야 한다.
파종을 한다는 것은 수확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누구나 하는 파종. 어디서가 가능한 육묘. 하지만 국내 공정육묘가 가능한 곳이 과연 몇이나 될까?
특히 밭작물이 아닌 원예육종된 것을 계획 생산하기 위한 육묘는 쉽지 않다.
한닢 30원 하는 토마토 종자와. 150원 짜리 종자는 파종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거기다 800~1,000원씩하는 종자는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
충분히 예비묘 까지 파종하고 육묘하면 좋겠지만, 모든것이 수익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비용 절감이 들어가야 한다. 상토 깊이 하나 잘못했을때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파종판 선택부터. 다양한 거시기를.
아무나 할 수 있는 파종을. 누구나 할 수 없는 육묘 생산 기술로 바꾸고 있다.
사진한장으로 대충 거시기하다 120판을 엎어야 했던 모모씨...
실습교육중에 얼음과자 몇개 사들고 와서 씩 웃는다.
실습 하는것을 보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답을 찾는다.
고의로 작업 공정에서 사진을 몇장 뺀것은 아니다.
자신 농장 사진이 올라 왔는데 뭔 이야기 할지 궁금해 먼길 달려오는 이들부터.
30분 지각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될 수 있는데. 하루 빠진 이들도 있다.
그러기에.. 배움은 즐거운것. 소중한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