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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스페인 알메리아. 세계 최대 비닐온실 생산단지

까만마구 2014. 12. 7. 09:34

[원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indeveloper&logNo=220186959298

​지도를 하나 보시죠

1974년 위성사진과 2000년 사진





​                                          출처- 나사(nasa)

​나사에서 2004년 2월 7일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승무원이 찍었다해요

스페인 작은 해안 평야 ...

알 메리아 온실단지

세계에서 온실이 가장 밀집된곳

좀 더 내려가서 볼까요



​면적이 26,000 헥타르(ha)

그럼 78,650,000평.....

대단합니다

몇달 살아야 구경할듯 ㅋㅋ











​딸기, 오이, 토마토, 피망순

온실 재배 현장 사진

이렇게 이곳 알메리아 온실에서

토마토, 고추, 오이,애호박​등

야채와 과일을 생산해서

연간 15억 달러 .....

이곳은 강우량이 200mm로

서부 영화를 촬영할 만큼

땅이 너무 건조하고

척박했다해요

FTA가 봇물 터졌습니다

양허제한 ...이게 최선일까요?

 

​우리나라는 1993년 우르과이라운드를

 타결하면서 국경없는 무한경쟁 시대로

진입하고,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하면서 별별 법을 쏟아내고

농어촌 구조 개선 명목으로

무려 62조원이라는 투입...

그러나 2014년 대한민국의 농업은

어디에 와있나요?


[생각] 

시설농업은 외부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중 온도와 일조시간 등 강수량은 다른곳에서 수자원을 끌어 올수 있다면 오히려 사막같이 광량이 풍부한 곳이 적합 할 수 있다. 이곳은 지중해 영향으로 여름에 따듯(40도 까지)하고 겨율에도 영상을 유지한다. 수자원은 북쪽 산맥에서 끌어오고 물(수자원)을 하나의 정해진 예산처럼 정부에서 따로 관리 한다. 국가적인 지원. 하지만 한국처럼 시설물에 대한 지원이나 보조가 아니다 그 흔한 저리 융자도 없다. 다만 수자원 확보와 기타 생산량 조절등을 국가에서 보조 할뿐. 농가 스스로 경쟁력을 여기 까지 키워 놓았다. 

여름은 북해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네덜란드에서. 그리고 겨울은 스페인에서 유럽 전체의 신선 농산울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복잡한 기후 조건을 가진 네덜란드에 비해 시설은 경량철골 비닐온실이 주력이며 눈과 강풍, 태풍이 없어 국내 온실보다 가벼운 시설이다. 하지만 여기서 발달한 비닐온실이 전 세계에 진출하고 있고 눈이 많이 오는 러시아 한지형 부터 베트남 처럼 가벼운 시설까지 전체를 생산하고 있다. 

안방 지키기. 지역 지키기에 급급한 국내 농업관련 기관과 업자들 한방에 훅~ 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