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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날.

까만마구 2014. 5. 2. 13:47


화성 비봉 비닐 설치 작업이 바람 때문이 진행이 잘 되지 않는다. 



환기창은 방충망이 설치 된다. 

온실가루이 파밤나방등 외부로 부터 침입을 막기 휘해서. 그리고 온실 내부로 강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시설

방충망은 환기에 따라 접어지는 것이라 장기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수명은 10년 이지만 바람과 이물질에 더러워 지기 때문에 작물 교체 할때 고압 분무기로 세척을 해 줘야 한다. 








바람때문에 비닐 작업을 진행 하지 못하고 안성 현장으로 이동.. 




안성 도면과 다른 자재 때문에 전날 작업한 부분을 다시 해야 한다... 


니미 씨불럴.. 이네들도 사람들이라 현장 상황 변화가 도면에 바로 수정되지 않는다. 어쩌면 고의로 도면을 그래로 놓고 현장에서 바꿔 하는 것 일 수 있다는. 기술을 거시기 하기 위해..  좋은 방향으로 생각 하려 하지만 입맛이 쓰다. 


조립 도면이 현장과 다르다. 그것도 한 부분만. 그것은 고의로 한것이라는 생각을.. 미켈란젤로도. 자신이 설계해 놓은 도면중 일 부분이 뒤집어져 있다. 그것을 읽을 수 있고 합리적인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문제 없지만 단순 모방 하는 이들은 그네들이 해 놓은 것을 그대로 하다가는 거시기한 일이 발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