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되는날 거터 조립이 시작되지만 콘크리트 기초 작업에 하루 더 걸리는 바람에 5일차에 거터 조립이 들어간다.
거터 조립 예상은 약 2일. 그다음 아치 조립에 들어가야 하는데. 스페인 설치 전문가는 먼저 절반을 조립해 아치까지 설치한 후 나머지를 조립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한꺼번에 작업 하는것 보다 1, 2차로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이네들이 전부 조립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농가들 중심으로 설치 작업을 진행 하기에 나누어 설치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
거터 조립. 3명 1조가 된다. 둘이서 하기는 너무 버거운 일.
리프트가 크다보니 순조롭게 진행 되지만. 리프트 하나가 고장 나는 바람에. 한팀 밖에 작업을 하지 못한다.
거터 조립에 투입되야 하는 인원을 아치 배치와 페인팅 작업에 투입.
리프트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지만 고장률이 많아 작업 진행이 어려움이 있다. 전문 시공팀이 만들어 진다면 보다 수월한 작업이 진행 되겠지만 아직 국내 이런 온실을 전문으로 설치하는 시공팀이 없다.
리프트 임대 계약 할때. 고장에 대한 비용 처리 문제를 사전에 기입해 놓는 것이 좋다.
기계는 고장날 수 있는것. 그러기에 하루 고장나면 2일간 사용료를 면제한다는 조항을 만들 어 놓는다면 서로 도움이 된다.
컨테이너가 도착한 후 사전 조립한 부분에서 사소한 실수들이 있다. 화성 작업진행에 별 개입하지 않다 보니 사소한 곳에서 실수가 반복된다.
단순히 구경만 하는것과 직업 하는것은 다르다.
다음 김제 현장은 좀더 진행이 빠르지 않을까?. 고단한 만큼. 시행 착오와 실수를 격으면서 기술은 경험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한다.
그러기에 실수를 두려워 할 필요 없지만 같은 것을 반복 한다면 그것을 실수라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