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 내일 진행되는 난방과 3Way밸브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은 단순한 이론만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시제품을 만들었다.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을 활용하면 되겠지만. 아무도 설치되어 있지 않는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딴나라 이야기 처럼 구름위를 거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어 가능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론과 기타 실습을 곁들여 9시간 동안 진행되는것은 오고가는 길이 멀어. 시간을 절약 하기 위함도 있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주요 내용은 온실내 재배환경에서 습도 관리와 나방 온도. 그리고 환기는 하나로 묶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아는만큼 볼 수 있다는 단순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중급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는것과. 자부담으로 교육한다는것에 좀더 집중 할 수 있다.
교육용으로 만든 난방+환기 제어 시스템
이것의 주요 기능과 설계방법. 그리고 직접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이 교육의 주요 의제가 된다.
환경관리는 실전정밀농업 중급반에서 진행하는것 이지만 화천농가들이 기나긴 여름철 우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먼저 진행 되야 한다.
농가들이 원하는 교육. 그것도 실습 위주로. 직접 제작하고 설치하고 운영하는것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기본 설정과 복합 운영 까지 가능하다. 온습도 데이터로거가 달려 있어 설정값과 변화 값을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다양한 경보 장치가 설치 된다.
온실 규모에 따라 2구역을 동시에 제어 할 수 있다.
기초반 졸업으로 제작하고 있는 관비 공급 시스템 컨트롤러...
단순한 제작이 아니라. 이론부터. 교육을 받는 이들이 직접 만들고. 자신들의 농장에다 설치 하게 된다.
중급은 환경제어 또는 양액 공급 시스템을 구조부터. 응용과 활용. 그리고 제작 까지 진행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