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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까만마구
2013. 7. 9. 05:04
무엇이든 빨리 적응한다 생각하지만, 주변에서는 적응을 잘 하지 못한다 이야기 한다.
한정된 목표와 범위에서는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만 사람들 관계에서는 그네들 기준으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
새벽. 교회 종소리와 닭우는 소리.
그리고 매미 우는 소리까지.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하면 매미가 먼저 운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
적응을 해야 할까?.
그네들의 만들어 놓은 기준에 들어가는 노력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늘 하던대로.
하고 싶은것은 열심히. 하기 씷은것은 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