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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철거 작업
까만마구
2013. 6. 11. 11:33
관행 재배와 양액 재배의 차이점은 많지만 정식과 재배. 그리고 철거 전 과정에서 작업 공정이 다르다.
그냥 오이이 부산물을 땅속에 넣고 트렉터로 뒤집어 흙속에 넣어 버릴수 있는 관행 재배와는 달리. 양액 재배에서는 시설의 보호와
병충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산물은 밖으로 철거 해야 하고 이후 여러가지 작업을 진해 해야 한다.
슬라브는 오염되지 않는다면 다년간 사용할 수 있어 현상황 그대로 놓고 줄기를 절단한다.
오이는 수분을 좋아 하는 녀석이라. 줄기를 절단하면 하루만에 부피가 반이로 줄어들어 철거작업시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줄기에서 클립을 제거 하는 작업.
오이 유인클립은 여러번 사용할 수 있어 수거해 살균 소독한 후 다시 사용한다.
줄기가 철거된것을 운반하기 쉽도록 말아 놓는다.
말아 놓은 녀석을 끄집어 내는 작업.
웅포 온실은 작업장과 온실의 턱이 있어 높이가 다르다.
약 0.5m 의 높이는 여러가지 불편하게 만든다.
온실의 위치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지만 처음 쉽게 접근하다 보니. 두고두고 후훼 하게 된다.
시설재배에서 오실의 방향과 서설의 형태도 중요하지만 작업 동선을 먼저 생각 하지 않으면 운영비의 손실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