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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이와 시설과 재배 이야기는 서로 다른 종교와 정치를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

까만마구 2013. 2. 26. 07:49



생산 농장이다 보니 가능한 약속하지 않은 사람은 피한다. 


  생김이 누가 대표인지 모르기에. 처음본 사람이 뭐라 물으면 어디서. 그리고 약속이 됬냐 묻고 아니라면 다른 일정이 있어 없다는 말로 피한다. 


여기서 자재를 파는 것도 아니고. 기술을 보급하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수익을 올리기 위해 생산에 집중하는 농장인데. 이런 저런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은 결국 서로 시간만 빼앗고 만다. 특히 엄청나게.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효율이 있는 자제와 재배 기법을 파는 사람들은 제발 오지 않았으면 하지만 물어 찾아와 열변을 토한다. 종자회사들이 오는것도 씷고. 암튼 낮선이들의 방문은 사절이다. 



온실의 형태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묻지만 결국 정부지원을 받는 시설은 정부 사양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별로 할 말이 없다. 



사람들과 하는 하는 이야기들의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다. 



  1) 다겹 스크린은. 절대 하지마라. 난방비 절약(?) 할 수 있지만 과습으로 인해 작물 피해가 더 심각하다. 

난방비 절감은 온수 난방 + 3 Way 그리고 제어의 정밀도를 높이면 얼마든지 절약 할 수 있다. on/off 제어 보다는 T.P.R 그리고 열량 제어하는 것이 원칙이다. 머리 위에다 설치하고. 온풍을 사용하면서 세계 최고라 우기는 집단은 재배와 식물 생리를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이라. 생각하는것이 좋다. 



  2) CO2와 유동휀은 시설재배에서 반드시 필수 조건이지 선택 사항이 아니다. 



  3) 배기열 회수기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된다. 

굴뚝으로 너무 많은 열이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열을 너무 많이 뺏어 버리면 저온 부식으로 난방기가 손상될 위험이 크다. 


  4) 유행하는 작물은 하지말라, 작기 바꾸지 발고 계속 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 

작물 선택에 유행을 쫗아 가다가는 평생 뒷차만 타게 되고 경험이 축적되지 않는다.  



  5) Oil(경유+석유+벙커 등) 난방기는 반드시 외부 공기 유입 장치를 달아야 한다. 

식물은 밤에 O2를 이용해 CO2를 만든다. 이 경우 온풍기 연소과정에서 O2를 너무 많이 소비하면 불여소에 의해 GAS 장애가 발생 될 수 있다.



  6) 다겹 비닐을 치지 마라. 겨울철 난방 에너지 절약 보다는 광 부족이 더 심각하고. 광의 품질이 중요하다. 

2겹 이상의 비닐은 광에너지 20%를 차단한다. 그중 식물을 건강하게 하고 해충을 억제 하는 광선의 차단률이 높다. 난방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농사를 포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 



  7) 온실은 난방 만큼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 

측면 개폐보다 천창개폐가 환기률이 높고 습도 배출에 유리하다. 



기타 등등. 늘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오히려 신농법이라면서. 혹은 신비한 물질이라는 것으로 설득하려 하는 이들이 많다. 

 지금 시험치는것 인지 되 묻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확신이 있으면 당신이나 정부 지원 받아 하면되지 여기서 그런이야기를 왜 하는가 말하고 싶지만 또 다른 시비를 만들 수 있어 가능한 자리를 피해 버린다. 


농장에서는 낮선 이들과 종교이야기. 그리고 정치 이야기 또 시설과 재배에 관한 이야기는 되도록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