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기 예보 읽는 방법
인간 지능형 최첨단 한국형 유리온실에서는 모든 것을 사람이 관리 해야 한다. 누군가 온실 무인 관리 시스템을 개발 했다 주장하지만 글새. 생산 농장에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을까?.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여러가지 경보는 무의미 한 경우가 많다. 재배 시설로 사용하는 온실의 경우 내부 요인보다 외부 요인에 대한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기에 몇개의 센서만으로 모든것을 감시하고 예측하는데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
작은 온실이라 해도 단순히 온도와 습도만 표기 하는 것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가지 않으면 해결 하기 어렵다.
온실의 구조가 안정적이고 신뢰가 높은 개폐장치 그리고 기본 제어 시스템이 구비 되어 있다면 어느정도 자동화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사람은 항상 있어야 한다.
익산 온실의 경우 최첨단 한국형 인간지능형 온실이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모든 조건과 결과가 달라지기에 여러가지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중 하나가. 일기 변화를 알고 있어야 하는것.
여러가지 기상 사이트중에 그나마 우리 농장과 편차가 작은 기상청 사이트를 자주 이용한다. 태풍과 기타 변화는 일본이나 미군들 자료를 확인 하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기상청 사이트를 어느정도 신뢰 하고 있다. 장기 예보 보다는 단기 예보를 자주 확인 한다.
온실의 환경 변화는 외부적인 요인이 크다. 하늘의 변화와 온도. 그리고 풍향과 풍속을 알고 있다면 온실을 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기상청 예보가 맞다 틀리다. 논의 할 필요는 없다. 하나의 중요한 참고가 될뿐 표시되는 값과 현장과의 값을 수시로 비교해 편차와 오차 범위를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언이나 오늘의 운세 처럼 맞으면 기분 좋은것. 틀리면 주의 하는것, 그러기에 기상청 자료의 신뢰도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따지지 말자. 걍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1) 관심지역. :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기상 관측시스템을 알려 주는 것이지 그 동내. 그 마을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다. 평균적으로 비슷하지만 오늘같은 경우는 약 2도 펴차가 있었다.
2) 17시 현제 날씨 : 화면을 복사 한것이 18시가 넘었지만 표시되어 있는 값의 측정 시간은 17시 현재 라고
되어 있다. 테블랫이나 자동 수정을 해 놓지 않으면 한낮의 표시값 그대로인 경우도 있다.
온도와 습도. 그리고 풍향, 풍속까지 알 수 있다. 풍향 풍속은 온실 표면의 증발열 값이 달라
지므로 상시 확인 해야 한다. 특히 풍속이 높을 경우 환기창의 개폐 폭을 줄여야 한다. 풍향
과 풍속은 환기창의 방향과 개폐 범위 등을 설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 값이 된다.
3) 한시간 후의 하늘 상황 : 18시, 저녁 6시에 해가 뜬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하늘의 상황을
알려 주는것 일뿐 지금 햇님의 상황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다. 또한 한시간 단위로 일기 변화를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 하늘이 흐리면 기온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다는 말. 그리고 하늘에 구름한점 없다면 딥다 춥다는 것을 예상 할 수 있다.
4) 주변지역의 일기 변화(그래픽) 익산과 주변 지역의 하늘의 변화를 알려 준다. 군산과 전주는 익산처럼 하
늘에 구름이 끼어 있고. 나머지 부안 정읍 임실은 안개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익산쪽과 주변 지역과의 하늘의 변화를 주의 깊게 보면 앞으로의 변화를 미리 예상 할 수 있다. 임실이 흐린 다음에 익산이 흐린것 인지. 아니면 반대로 익산이 흐리고 나서 임실이 흐린것인지 예상 할 수 있다. 예보라는 것은 정답을 알 수 없다. 근사치를 알려 주기 때문에 하나의 참고로만 받아 들여야 되며 계절별, 낮과 밤이 다르기에 주의 해야 한다.
5) 레이더 영상: 광범위한 범위에서 하늘의 구름량을 알 수 있다. 바람의 방향과 구름의 형태를 보고 앞으로
일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상상 할 수 있다. 위성 영상과 그래픽은 태풍과 같이 광범위한 기상 변화를 알 수 있다.
6) 현재 상황 (오늘, 내일, 그리고 모래) 현재를 중심으로 53시간 후 까지의 일기 변화를 알 수 있다.
3시간 단위의 하늘의 변화와 강수 확률을 알 수 있다. 한번 예정값이 고정이 아니라 수시로 가감 되므로 자주 확인 해야 한다.
7) 최저 최고 온도 변화 : 하루 단위에서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 예상값을 표기 한다. 온도 값이 수시로
가감되기 때문에 내일 온도값이 달라 질 수 있다. 특히 구름이 없는 맑은날 온도 편차가 커진다.
8) 3시간 단위의 기온 변화 : 현재와 3시간 후 내일 그리고 모래 온도 변화 까지 알수 있다.
9) 풍향과 풍속 : 계절풍 혹은 밤낮의 온도 변화에 따라 바람이 바뀌지만 주변 기압골의 변화에 따라서
풍속과 풍향이 달라진다. 일정한 풍속에 풍향이라면 계절풍이라 짐작 할 수 있지만 밤 낮의 일정한 변화 .혹은 오전 오후의 일정하게 변하는지. 아닌지 수시 확인 해야 한다. 근래 일기 예본에서 풍속에 따라 체감 온도를 가감해 발표하는것과 같이 같은 온도라고 해도 풍속에 따라 열 증발량이 달라 진다.
10) 습도 : 습도는 절대 습도와 상대 습도로 나눈다. 절대 습도는 수분의 량을 측정하는것이기에 외부에서
많이 사용하고 온실 내에서는 온도 변화에 따라 수정되는 상대 습도 값을 사용한다. 습도 센서는 오염에 약하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 해야 한다. 기상청에서 관리하는 센서 또한 오차가 많이 발생 할 수 있고 주변 환경에 따라 오차와 편차가 크다.
11) 지역별 주간 예보 : "1" 은 익산 웅포지역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지역별 주간 예보는 전주로 표기 되어
있다. 기상 관측 시설이 지역별 주요 지역에 설치된것과 일 부 면 사무소 등 에 설치된 장비가 다르다. 그러기에 장기 예보는 면 단위의 지역값이 아니라 주변 기상청에서 관리하는 지역의 값을 나타내기에 평상시 현제 지역과 주변 기준 지역과의 편차를 알고 있는 것이 일기 변화를 예상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파란색 막대는 일기 변화의 신뢰도. 파란기둥이 한개라면. 조금 거시기 해진다.
12, 13) 지난 날씨와 기후 자료실 : 클릭해 들어가면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알 수 있다.
일기 예보는 단순히 온도값만 읽지 말고 하늘의 변화와 풍향 풍속 그리고 신뢰도 까지 복합적으로 확인 해야 한다. 계속 확인 하고 현실과 비교하다 보면 여러가지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관심이 있고 경험이 누적될 수록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