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 검사.
바이러스 혹은 세균성 질병때문에 작기를 전환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술원에서 병리 검사팀이 왔다.
내 농장만의 문제라만 그려려니 하겠지만 다수의 농가들에서 발병하는 신종 전염병의 병원균이 무엇인지. 확인 하는 것은 다음 작기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작기를 접고 오이 정식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원인 규명이 늦었다.
늦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조량이 부족하고 병충해 발병률이 높은 환경에서 의래 10% 정도의 결주는 예상하고 작기를 진행 했지만 손실률이 높고 진행이 멈추지 않아 12월 중순 적심을 하고 내일 마지막 수확 후 토마토를 철거 할 예획이다.
지난 기술원 방문때. 지나가는 이야기로 한 말이 이네들이 심각하게 반응 하는 이유는 이곳 말고 다른 농가들에게도 같은 증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어 기술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주의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번 1차 시료를 채취해 분석했지만 토마토 황화 위축바이러스외 다른 바이러스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시 시료를 채취해 중앙으로 보내 다시 정밀 분석하기 위해 2차 시료 채취를 하고 있다.
근권부 확인.
줄기와 과일, 생장점을 따로 채취하고 근권부 확인을 하고 있다.
양액 재배의 특성상 토양 재배처럼 굵은 뿌리가 나오지 않는다.
몇가지 가능성에 대한 논의 .
초상권이 있어 얼굴을 담지는 않는다.
일반 농가들은 줄기 쏙 썩음병이라 이야기 하지만 . 배양을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다
줄기 중앙이 경화되고 공동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이 병의 주요 증상 이지만 감염 속도가 빠르다는 것에서 주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