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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변화.

까만마구 2013. 1. 14. 08:51


파종을 하고 발아를 하는과정의 기쁨은 농사꾼. 재배자의 즐거움 이지만. 작물을 철거하고 교체하는 과정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과 같이 부족함을 느낀다. 조금더 잘 할걸. 어디서 문제가 있었을까? 반성하고 다시 시간을 되돌아 보게 만든다. 



아침 가장먼저 확인하는것이 육묘중인 오이다. 


발아률은 98% 정도 지만 발아세가 조금 차이가 있다. 


첫 발아되고 2일 후에 발아세를 측정하지만 70% 정도 밖에 되질 않는다. 3일간의 편차를 뒀을때 90% 이상 이지만 몇가지 보완 하면 발아세를 높일 수 있을것 같다. 



본엽이 나오면 성장 속도는 빨라진다. 



온실의 1구간을 철거했다. 오이 정식을 하기 위한 준비. 


계획보다 빨리 철거해야 하는 녀석들에게 미안함 



일부 면적에서 토마토를 계속 수확 출하 하고 있지만 생산면적이 감소하면서 생산량도 덩달아 줄어 들고 있다. 



이녀석들도 2월초가 되면 수확이 완려되고 오이로 교체된다. 



저온과 바이러스에 대한 착색 불량 그리고 공동과 발생률이 높다.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약 20% 가까이 발생하는 불량품이 어깨를 짖 누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