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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까만마구
2012. 12. 9. 10:11
9시부터 스크린을 열어 눈을 녹이고 있다.
며칠 계속된 눈에 계속 눈을 녹이는것..
해를 보기 위해서.
작물은 해를 보고. 사람도 해를 보면서 사는것.
난방 스크린을 열고 내부 온도가 내려가도 조금만 버티면 햇님이 넘치는 에너지를 하사하사..
온실이 따뜻해지고. 그 은해로 눈이 녹아 더 많은 축북이 내려 올지니... ㅎㅎㅎ
믿는다 주장하는 이들에게는 신의 은해라 말 하겠지만.
그냥. 하늘의 섭리.. 우주의 섭리속에서 재배를 하고 생산을 한다.
녹은 눈은 물받이쪽으로 내려와 쌓이고 있다.
눈이 미끄려 내려오는 과정에서 유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활을 한다.
며칠 내린 눈이 검은 먼지를 끌고 아래쪽으로 내려와 있다.
측창은 하얗게 성애가 끼여 있다.
출입문은 북극의 한파속에 있는 문 처럼. 얼어 붙어 있다.
아직 복구되지 않아 재배하지 않은 생산 B동온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방치하고 있다.
혹 습설이 내리게 되면 억지로라도 눈을 녹여야 하지만. 그금은 그냥 냅두고 있는상화.
비어 있는 온실 눈을 녹이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방치해서는 안된다.
무슨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 항상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한다.
폭설에 무너 졌다고, 천재지변이니 보상해 달라고 정부에 어거지 쓰는 창피한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고 또 주의. 그리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