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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적응중.

까만마구 2012. 10. 30. 17:00



인천 15시 20분 출발 


11시간 20분 비행 암스텔담 스키풀공항에 6시 45분 도착한다.


한국과 시차 8시간  적응이 쉽지 않다. 


혼자 오는 경우 비용절감을 위해 직항이 아니라 경유하는 것을 이용해 전시회 당일 아침 도착하는것을 선호하지만 


이번에는 일행이 있어 직항을 이용해 하루 전날 들어 왔다. 


같은 비행기에 농수산대학 학생들과 전시회를 참관하려는 많은 사람들..


 기상환경이 급변하기에 시설원예 특히 유리온실은 강력한 대안이 된다. 


한때 운영미숙과 관련 기술 부족으로 사양산업이라 인식되던 유리온실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기 때문인지. 


참관하는 한국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다.  




현지 시간 오전 10시를 향해 가고 있지만 한국은 오후 5시를 가르키고 있다. 


특히 잠자는 시간의 편차때문에 며칠 고생을 해야 한다. 


해가 뜨면 잠들지 농부의 직업병 때문에.


 



가능한 비행기 않에서 잠자지 않아야 현지에서 적응하기 쉽지만 


노력만으로 잘 되지 않는것이 시차 적응이다. 


보텅 하루에 2시간 정도 시차를 적응할 수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 약 1주일 머물다 어느정도 시차에 적응된 상황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시차를 격어야 한다. 



해를따라 동쪽으로 오는것은 그나마 적응하기 쉽지만 서쪽으로 가게 되면 체력부담이 크다. 



오늘은 전시회를 가볍게 대충 훌터 보면서 올해는 어떤것이 중심이 되는지 살펴보고 


내일부터 하나하나 다시 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다 많은 사진과 많은 자료를 챙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