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泉(분화 생산 농장)

기계실 마무리 (작업 3~4일째 )

까만마구 2010. 5. 14. 18:31

오늘 중으로 기계실 정리를 1차 마무리 하고.

 

내일 부터는 생산 설비에 관련된 작업을 시작합니다.

 

 

숙달된 사람이 없고 인원이 부족해 기계실 정비가 완전히 마무리 된것이 아니지만.

 

추가적으로 다음 작업에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관수 공급관과 기타 급배수 연결작업을 시작 할 계획입니다.

 

 

 

 

하루 하루 일정과 계획 등을 포장 박스 뚜껑에다 기록해 놓습니다.

 

그날 할 일과 한일. 그리고 자제 구입과 기타 등등.

 

날자별로 빨래줄에 걸린 빨래 처럼 넓게 걸어 놓고

 

오며 가며 확인하고 생각 나는것이 있으면 바로 기입하고...

 

몇개월 지나면 기록지는 몇박스 만들어 지겠지만. 향 후 기록을 정리할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규 설비실이 깨끝이 정리 되었습니다.

 

길이 40m 폭 6m

 

넓은 공간이 만들어 졌지만. 급수와 양액 공급 시설 등이 이곳에 순차적으로 설치 될 계획입니다.

 

유리온실은 건설비용이 약 75만원/평 정도 소요 됩니다.

 

여기에 70평의 공간이 만들어지면 재배 온실이 그만큼 넓어지며 여기 저기 나누어져 있던 관련 시설을

 

한곳으로 집중 시키기에 작업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 집니다.

 

 

B동 보일러 기계실을 한참 정리 하고 있습니다.

 

생산 온실과 기계실의 가운데 유리 벽은 곧 철거할 생각 입니다.

 

기계실 정리가 완료되면 공간이 약 60평 정도 증가 되고 작업 통로도 재배를 할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기에 .

 

여기서도 약 23평의 공간이 증설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에. 여러가지 도움이 됩니다.

 

 

 

  

거추장 스러운 시설과 배관을 철거함으로 전체적인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외국인 부부 1쌍과 귀농자 한명..

 

나는 작업 지시나 하고 어슬렁 거리기만 할 뿐이라서.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일러 뒷 공간도 낭비가 심해 보일러 위치를 변경할 생각입니다.

 

이미 굴뚝은 부식되었기에 새로 맞추고 할려면 걍 위치를 좀더 안쪽으로 그리고 구석으로 밀어 놓을 생각 ....

 

 

양액공급기의 핵심 부속 입니다.

 

펌프와 배관 등은 모두 해채해 버렸고..

 

이놈은 되살려 시스템을 다시만들 계획입니다.

 

 

 

Progres 라는 스페인 회사 제품으로 관수 공급시스템만 만드는 전문회사 이며 등급은 초 중급 입니다.

 

 

드뎌.. 피트모스가 도착 했습니다.

 

앞으로 컨테이너 두개가 더 도착 할것이고,

 

오늘 백합 구근이 도착했고

 

담 주 부터는 국화와 포인세티아 등 원종이 도착하면...

 

드뎌.. 재배에 들어 갑니다..

 

 

정리된 공간에서 족구는 어려워도 베드민턴은 충분히 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생산 온실에서는 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가능한 재배 면적을 넓혀야 합니다.  

 

 

스프링 클러와 양액 공급 시설을 철거 하고 나니..

 

이렇게 넓어 졌습니다.

 

 

주요 부속들중 사용 가능한 것은 따로 모아 놓고...

 

필요 없는 벨브류 등은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팔아 치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