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의 기본 원칙
시설재배는 유리나 비닐 등 피복재질을 선택해 외부 환경변화에 관계없이(?) 작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순한 난방과 환경 관리 뿐만 아니라 작물이 생육하는데 여러가지 조건들을 한 공간에서 일정 비율이내로 맞춰야 한다.
면적에 관계없이 양액 공급은 20분이내로 완료해야 하며 방재작업 또한 2시간 이내에 완료 하는 것이 좋다.
작물의 잎은 호흡하는 기능밖에 없다. 일부 영양분으로 흡수 하기도 하지만 엽면시비 같이 식물채의 잎과 표피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비 효율적이다. 오히려 엽면시비하는 과정에서 바닦으로 떨어진 것을 더 많이 흡수 하는 것이 몇만년 이어져 내려온 식물생리다.
시설재배나 노지 재배에서 가장 멍청한 짓중 하나가 엽면시비 라는 것을 여러차래 이야기 했어도 많은 농가들이 엽면시비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것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근권에 직접적인 영양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엽면시비지만
시설재배 특히 양액재배의 경우 엽면시비를 한다는 것은 작물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한정한다.
정식이 완료 하기 전까지 생육관리와 작업에 집중하지만 정식 후에는 활착을 유도하면서 영양벨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
양액재배는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16가지 원소중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공기중에서 흡수하는것을 제외한 것을 물에 이온상태로 녹여 공급한다.
양액을 화학비료라고 배척하는 것을 논할 필요는 없다. 야당과 여당. 좌익과 우익처럼 소리 높여 자기 주장을 하는것 조차 어리석은일..
가장 중요한것은 어느것이 가장 안전한 농산물인가? 그 논쟁에서 양액 재배는 일반 노지재배 보다 훨신 안전성이 높다 주장 할 수 있다.
영양가 없고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논의 보다는 작업의 효율성을 논하는 것이옳지 않을까?.
재배와 생산은 유기농 관행 화학농업. 그리고 우리가 하는 정밀농업 무엇이 옳은지 논의 보다는 안전한 농산물 정직한 농산물 생산과
대량생산, 년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수익을 안정 시킬 수 있다.
하나의 기술. 하나의 경험이 누적될 경우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시설농업이다.
방제 호스 연결.
나사씩 반도 연결할 경우 조임 나사가 한쪽으로 오는것보다는 서로 어긋나는것이 압력이 강하다.
나사는 특성이 있어 한쪽힘에는 강하지만 반대쪽 힘에는 약하다.
고압이 걸리는 방제 시설에는 조임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사고 위험이 줄어든다.
한번 설치 할 때 잘 하면 영원히 사용 할것 같지만 가장 고장이 많은것은 처음 설치 했을때..
조립하고 설치할때 최소한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보수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배관은 유니온으로 주요 설비를 연결하고 고압 호스 또한 중간 연결부위를 윈터치로 해 놓으면 유지관리가 편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일 방제기 2대가 좌우에서 방제할 경우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 않을까 ?
온실에 굴러다니는 녀석을 주워 만들다 보니 조금식 균형이 맞지 않는다.
오늘 시험 동작해보고 개선점을 찾아서 때깔 좋게 다시 만들 계획이다.
레일 방제기
앞의 구르마바퀴가 회전과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한다면 뒤쪽 레일을 따라 이탈을 방지하는 역활을 한다.
세로로 세운 기둥이 너무 무거워 좌우 흔들리지만 보다 가벼운 알미늄으로 바꾸고 아래쪽에 무게 중심을 실어주면 좀더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어이 생산팀장!.
생산팀장이라해서 책상에 앉아 기계 설비만 만지작 거리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작업 효율이 가장 빠르고 정확해야 한다.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직원들의 작업을 관리 하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