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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 대충 얼렁뚱땅 만든 이동식 방제기

까만마구 2012. 10. 3. 19:21



지난번 만들어 놓은 방제기를 시험하기 위한 준비. 


가능한 있는 자재를 이용해 만들다 보니. 그리 이쁘지는 않다. 



온실안 이동하기 편하게 구르마발통(니어커바퀴)을 달았다. 


기존에 사용한 대차 바퀴를 빼서 만들었으니 비용은 들어가지 않았다. 



방제 노즐은 예전에 온실에 설치해 놓고 사용하지 않은 테인테크(회사이름이 바꿨으니)거 철거해서 재사용



세라믹 노즐이다. 


온실에 무인방제기로 엄청나게 설치 했지만 엄청나게 문제를 일으킨 녀석이다. 


사용자의 잘못도 많았지만 처음부터 결함 투성이를 보조 사업으로 밀어 붙이다 보니.. 


좋은 제품은 사요자와 설치 환경에 적합해야 한다. 같은 재품이라도 어떤이는 잘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곳은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자동이라는 말을 너무 좋아 해서는 안된다.  


이녀석이 문제를 많이 일으킨것은 설치 잘못. 설계잘못 감리 잘못. 그리고 너무 과장된 효과 다양한 기능 때문이다. 


노즐하나만 놓고 보면 그리 나쁜편은 아니다. 



이동형 방제기 연결은 원터치 연결 방식을 사용한다. 


방제약품이 강산성이 많아서 연결 부속에 주의 해야 한다. 


방제를 할때 pH를 맞춰서 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가능한 pH를 맞춰 하고 있다. 



레일을 따라 이동할 수 있는 보조 바퀴를 달아서 방제작업 할 때 쉽게 큰힘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 



대충 얼렁뚱땅.. 


몇번 사용하다보면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나오게 된다. 


어느정도 수정이되고 완성된다면 철 파이프로 연결한 부분을 가벼운 알미늄재질로 바꿀 계획이다. 


먼저 대충 만들어 사용하면서 수정하고 그 다음 정상적인 제품을 만드는것이 여러가지 부족한 우리가 잘 선택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