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재배 - 착과
토마토 양액재배..
파종 3일후 발아가되고 45일 개화된다.
개화된 후 약 1주일 이내 착과되고 착과된지 45일 이내 수확된다.
파종부터 첫 수확까지 약 85~100일 광량과 온도 날씨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규칙이다.
파종된지 약 50일 수확까지 한달 보름정도 남았다.
아직도 들어가야 하는 자재값과 여러 비용들이 있지만 한달 반만 버티면 수확하고 수확이되면 자금이 회전되기에 이번 한달이 고비가 된다.
처음 예상과 달리 추가 비용이 약 5,000 패기물을 처리하고 관정을 다시파고 몇가지 생각치도 못한일을 처리한 비용이다.
그럭저럭 예상되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조금씩 늦어지고 혹은 빨라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스케쥴은 큰 변화가 없다.
착과된 토마토.
수정된지 약 1주일 경과된 녀석이다.
첫 화방은 4개까지 착과 시키기도 하지만 평균 3.5개정도 착과 된다.
토마토의 새력을 보고 적과를 거쳐 비대하고 착색한 후 수확한다.
첫 수확한것은 지금까지 도와준 많은 이들에게 한박스씩 전달하여 감사 인사를..
늦은 추석 선물이 된다.
정상적인 작기를 운영한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늘 안정된 수확을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일들이 많다.
하늘을 보고 오늘 얼마나 광합성 할 수 있을지 미리 예측한 관리..
직원들의 작업 술련도도 조금씩 낳아져 가고..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정상화 되기 시작한다.
일부 시험재배하는 품종에서 바이러스가 나타나 문제를 발생 시키고 있는 상황...
예비묘를 이용해 모두 교체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일이다.
바이러스에 내병성이 있다는 주장에 시험재배하는 것이지만 내병성은 개코... 같이. 엉망이다.
초기 발육이 좋아 상당히 기대를 했었는데... 아직 바이러스 내병성이라 주장하기는 문제가 많다.
강한광에 알맞은 온도..
가을은 재배하기 가장 적당한 기후지만 결국 사람하기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작업을 어떻게 한느지.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토마토의 세력이 달라지고 삶의 활력이 달라진다.
고질적인 스크린 아래쪽 그늘..
한국형. 혹은 선진국형이라는 주장을 하기전에. 띠바..
맘 같아서는 모두 철거해 버리고 새로 하고 싶지만 현 상황에서 트러스형으로 바꾸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길게는 2년만 버틸 각오를 하고 스크린을 설치했지만..
계속 이녀석을 보고 있으면 수명이 더 짧아지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