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제어용 제어 판넬 제작
온실의 제어 판넬은 computer 혹은 환경제어 시스템의 신호를 받아 개폐기 동력을 제어 하는 역활을 한다.
개폐기는 380 3상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단상과 DC 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단상 모터의 경우 정역 회전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며 DC 모터의 경우 전압강하에 의해 회전속도가 늦어질 수 있어 온실에서는 가능한
(절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온실의 내부 특성은 제어판넬 또한 일반적인 산업용과는 다른 방법으로 설치 한다.
과습하고 고온에 노출되어 있으며 자외선에 의한 부식이 발생하므로 외부 제어 판넬과 같이 방우형+내진형으로 제작 해야 한다.
제어 판넬의 경우 중앙 집중식이 바람직 하지만 개폐기 숫자가 많을 경우 분산형도 좋은 방법중 하나다.
분산형이라 해도 개별형이 아니라 집중 분산형이라 할 수 있다.
익산 온실의 경우 생산 농장이 A, B 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A동의 경우 9개 연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형이라 각 동마다 개폐기가 좌우 하나씩 설치되어 있어 천창 개폐기만 18set 스크린 9set가 설치되어 있어 3개 동식 묶어 판넬을 하나식 설치 한다.
하나의 제어 판넬에 환기창 6set 스크린 3 set 배수펌프 및 유동휀 등 여러개의 제어 장치가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다.
Hi Box로 제적한 이유는 방우 방진에 강하고 자외선에 약하지만 이는 외부 박스 설치로 완하 시킬 수 있으며
북향으로 설치해 일조 시간을 단축 시킨다.
제어 스위치는 개별로 독립 제어가 가능하고 좌,우 통합 제어도 가능하다.
조작 전압은 AC 24[V]를 이용해 혹 누전이 발생 하더라도 위험하지 않는 전압을 사용했으며 표시 램프는 L.E.D 를 이용
개폐기의 경우 3상 380을 사용하고 기본 수량은 주문제작
미쳐 생각 하지 못한 부분은 별도로 직접 추가해 넣었다.
주문제작한것과 달리 넘버 표시가 전혀 되어 있지 않고 Y 형 터미널을 사용하지 않고 pin을 사용해 회로를 구성했다.
직접 만드는 것이 저렴하고 원하는 대로 회로를 구성할 수 있으나 내가 없을 경우 수리 관리가 어려워 진다.
또한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것보다 모양이 영 거시기 하다.
전기 기술자가 한명 있었으면 한 이유는 내가 만드는것 보다 깨끗하가 만들지 않을까?. 혹은 내부의 기술이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편리함 때문이었지만 설마 도둑놈이 들어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모양이 보기 불편해도 원하는 기능을 다 넣을 수 있다는것.
또한 추가적으로 증설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다.
주문 제작한 부분..
셀럭터 스위치를 이용했으나 셀렉터 스위치의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설치에 주의 해야 한다.
원형으로 된 고정 부위가 자주 사용하다보면 틀어지는 경우가 있어 정역 혹은 자동 수동 전환 스위치가 엉뚱한 곳을 가르키고 있는 경우가 있다.
셀렉터 스위치가 넘어가지 않도록 지지를 별도로 해 줘야 한다.
대충 만든것..
정성이 많이 부족하다.
다른이들이 의뢰를 해도.. 창피해서 만들어 주지 않는다.
그냥 나 혼자 편한대로. 사용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여기저기 필요할때 하나씩 추가 하지.. 그러다 보면 엉망이 된다.
처음부터 정확한 사양과 회로를 그려 주문하면 이러지 않아도 되지만.
제작 하다보면 생각이 바뀌게 된다.
이런저런 기능을 넣다 보면.. 가끔 나도 햇갈리는 경우가 있어 당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