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재배 모든것의 시작은 전기.
온실이 부도나고 문제가 발생한 곳은 대부분 전기적인 부분에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전기.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전기..
처음 전기라는 학문을 접할때. 사부가 한말..
모든것은 원자에서 시작되고. 그것은 전기다..
모든 수학은 이동을 숫자로 표기한것이고 결국 원자와 전자로 들어간다.
전자의 이동을 학문에서 기술로 발전시키고 완성시키는 것이 전기공학이다..
각종 개폐기의 리밋트 스위치는 반복해 문제를 제기해도 수정되질 않는다.
기계적인 구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전기 회로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모든 조건이 달라지는데..
아직 수정되질 않는다. 너무 쉬운일이라서. 아니면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남들 이라는 범주에는 국제 수준의 전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그렇고 그런 업체를 이야기한다..
단순히 회로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는데..
띠바.. 아직도 수정되질 않으니..
스크린을 보수하기 위해 억지로 가동은 하고 있지만..
이녀석만 보고 있으면 혈압이 확.. 오른다.
"전문가" 누가 전문가 일까?.
원칙대로 하는 이가 전문가 일까. 아니면 편법으로 진행하는 이가 전문가 일까?.
전문가는 자기일에 책임을 지는 이들을 말한다.
대충 얼렁뚱땅.. 하지만 자재선택은 잘 해야 한다.
전선 연결은 이쁘지 않아도 전선 굵기와 단자대 연결은 정석대로 해야 한다.
전기부속중에 M/S는 동력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한다
각각 다른 회로를 제어 하기 위해 구성하지만 하나의 차단기에 연결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단자 연결 또한 주의해야 하는 일이 많다.
연결 단자를 잘 못 연결할 경우 단선될 가능성이 높다.
회로의 연결에 주의 해야한다.
정상적인 단자를 사용한다 해도 압착을 잘 못 하면 연결부위가 꺽여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전선을 당겨 보는 이유가. 혹 단선된것이 아닐까? 확인하는 과정에. 하나 툭 떨어져 나온다.
어슬픈이들이 가장 많이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
1차 380[V] 를 420[V]에 연결하고 110[V] 2차에서 연결하면
330[VA]는 전압이 아니라 용량을 이야기한다.
440[V] 전압은 주로 선박에서 사용한다. 군산이 가깝기 때문인지 이 온실의 전기 공사는 어설픈 전문가가 했다는 것을..
누구나 자신이 하는 분야가 최고라 생각하고 주장하는 것은 옳다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해 놓은 상황에서.
다른 누군가 이네보다 고수들이 이것을 본다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충분히 예상가능한 일인데..
편법이 너무 많다.
그냥 대충. 어쩔수 없는 일이라 주장할 수 있겠지만. 반복되어 있다면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이네들의 실력이라 할 수 있다.
Motor의 경우 정역을 동작한다면 정역전용 마그넷스위치가 있지만 고장날 경우 수리 교체가 불편해 일반 마그넷트 스위치를 사용해 회로를 구성한다.
이 경우 또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 이지만 Motor를 제어하면서 과부하계전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온실용 각종 개폐기의 경우 바람과 외부 환경에 따라 부하가 달라지는데 전혀 부하가 걸렸을때 회로를 차단하는 역활을 하는 것이 없다.
이 회로에서는 개폐기의 문제 발생은 곧 차단기가 떨어져야 하는 상황으로 가던가 Motor가 소손되는 상황까지 가야 차단되는 어처구니 없는 회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우측 마그네트 스위치의 경우 과부하, 혹은 전원 코일의 파손으로 접점이 단락된 상황..
조금은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반복된 오동작과 고장은 다른 전문가들의 점검을 받았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일을..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서
온실 경영이 어려워 지고 부도까지 가게된 원인중 하나가 엉터리같은 제어 회로가 중요한 역활을 했을 것이라 상상 할 수 있다.
스크린 6set를 동작하는 회로지만..
글새.. 무엇이 문제일까?.
아니 무엇이 정상적으로 되어 있는 것일까?
숨은 그림찾기보다 더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회로 중간 다시 연결한 흔적들..
전선의 용량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
6set의 개폐기가 동시에 작동한다면. 1차 측에 연결된 굵기로는 기동 부하를 버틸수가 없다.
3상4선식 동력을 인입해 놓고도 Jump로 연결되고 있다.
Motor는 항상 고장날 수 있다. 특히 동작에서 이물질이 걸리거나 회전속도가 떨어지면 전류값이 상승하고.
과부하 계전기는 정격전류보다 높아지는것을 확인하고 차단하는 역활을 한다.
가운데 마그넷트 스위치는 Motor가 과부하에 의한 차단이 아니라 합선된 경우 아크 발생으로 파손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세히 보면 마그네트스위치의 사양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속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파손된것을 교체할때 사양을 잘 못 확인해 교체 하면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쟁이들의 고집..
기술자들의 아집을 이야기 하지만 기술에 대한 고집은 고수를 만나게되면 숙이게 되어 있다.
용량부족 혹은 사양 잘못된 것을 서로 협의 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기술자라면. 자신이 전문가라 주장하고 싶다면 스스로 해 놓은 일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단자대에 연결된것만 보고서도 이것을 제작한이와 설치한이가 동일 인물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선의 사용또한 엉망이다.
하나의 케이블에 동력과 전기 신호를 같이 보내는 것은 상호 간섭으로 위험한데.. 그냥 사용하고 있다.
동력과 센서 케이블 2가닥을 설치하는것 보다 그냥 여러가닥의 케이블 하나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 생각 할 수 있지만.
옳은 방법이 아니다.
단자대 또한 조립식을 사용할 경우 단자대와 나사의 도금 상태를 확인 하는것이 좋다.
온도와 습도가 급변하는 온실 내부에는 철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철함은 자체적인 온도편차에 의해 결로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이로 인해 부식이 빨리 진행된다.
가능한 온도 편차가 적은 녀석을 사용하거나. 철함을 사용한다면 분체도장이나 2중 도장한녀석을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일반적인 마그넷트스위치 연결방법
적정한 연결 그리고회로 구성.
그리 썩 잘된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