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마구 2012. 4. 19. 23:25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메모를 잘 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이라면 언제든지 기억해 낼수 있다는 "착각". 


필요하다면 다시 알아 낼수 있다는 "자만"



절화장미는 습식 운반을 한다.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선별장에 가야 하고. 거기서분류작업을 거친다음 다시 보존액에 담겨 출하된다. 



국내 최고품질만 수출해야 하는데. 

이것이 우리내 얼굴인데 가끔은 수출 보조금을 받기위해 병든 장미를 출하 하는 경우가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 말처럼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내 농장에서 생산된 수출용 절화장미


이름이 뭔지 햇갈리지만. 이쁘고 아름다운 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