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농업/최신 시설농업
공정육묘
까만마구
2012. 2. 25. 22:16
정해진 공간에서 수익을 최대화 하기 위해서는 육묘 기술이 필요하다.
일반 노지 농업에서도 육묘를 하게 되면 종자를 약 5배 절약하고 작업 공정의 80%를 절약하게 된다.
육묘는 하나의 공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공정육묘라 한다.
농업은 하늘의 자비를 기원한다.
파종한 다음날 비가오면 좋겠지만. 하늘은 나만위해 존재 하지 않으므로. 항상 하늘의 바라보고..
그의 뜻을 미루어 짐작해야 하기에..
상토 충전..
공정육묘를 하는 이유는 발아률을 높이고 발아세를 균일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기에 모든 조건을 일정하게 하지 않으면 편차를 줄일 수 없다.
공정육묘의 시작은 상토 선택에서 판가름 난다.
밀도가 균일하고 공극이 일정해야 하는것.. 그리고 비료염이 있는 것도 있지만.
고수들은 절대 비료염이 있는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상토를 충진하고 불 필요한 상토는 바람으로 불어 깨긋하게 한다.
파종하고. 관수한 다음 발아실에서 일정 기간 온도와 습도를 발아에 최적한 상황으로 맞춘다.
다음 발아가 시작되면 바로 끄집어내 광을 직접 보게 한다.
발아가 시작될 상황에서 암에 있으면 도장하게 된다.
정상적인 발아와 생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일정하게 발아가 되고. 발아세가 95% 이상되면..
음...
ㅎㅎㅎㅎ
싹이 트는 것을 보고 있으면 배가 부르다..
육묘 완료..
일반적으로 본엽이 전개된 후 약 20일이 경과되면 정식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