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액 공급 시스템

시설재배를, 농업 재배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 무엇일까?

누구나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 처럼 서로의 의견이 강하다. 

재배 생산은 생명을 다루는 것 이기에. 

수많은 변수 중에 어느하나 부족하면 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요름에 필요한 기술과 겨울에 필요한 관리 기술은 다르다. 

년중 다양하게 변하는 외부의 환경요인을 어떻게 관리 할 수 있는 가?.

재배와 병충해, 생리 장애에 관한 자료는 엄청나게 많다. 

온도를 몇도에 맞춰야 하며 양액조성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병에 관한 자료는 평생 다 읽지 못할 정도로 많다. 

넘쳐 나는 자료중에서 과연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스스로 해결 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머리와 지식은 빌려올 수 있지만 손, 발은 빌리기 쉽지 않다. 

재배와 생산을 안정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양액 공급 시스템을 잘 알아야 한다. 

잘 다룰 수 있는 것만으로 부족하고 만약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어느정도 점검 수리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소한 전기 테스트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Moter의 특성과 Pump의 특성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청록에 있는 양액 공급 시스템.. PB 社 에서 만든것이다. 

거의 18년 이상됬지만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모든 부속들이 내산성 재질을 가지고 있고 부식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관리만 잘 하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전기와 일부 부속들이 수명이 다 할 수 있지만. 조금식 수리해 사용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양액 공급 시스템이다. (직접 그린것)

2,000평 미만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대부분 국산 양액공급 시스템은 이 형태를 따라 간다. 

조작 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 그렇다고 어떤 재품이 좋다. 말하기 어렵다. 

다만 M社 것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A/S가 잘 되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1,000만원 이상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값싼 재품을 선택 해 놓고 제품을 탓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 

배액을 재순환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P社에 설치해 놓은 녀석인데.. 처음 물량 계산을 하면서 동그라미 하나 빼 먹는 바람에.. 

지금은 0.6ton/m 공급 가능하다. 

한번더 업그레이드 한다면 1ton/m 가능하게 되겠지만 너무 기능을 많이 넣어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양액 흡입은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저렴한 벤츄리 방식을 사용한다. 

관리 하기 쉽지만. 오동작이 많다. 수시로 확인 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를 칠 수 있다. 

벤츄리 흡입되는 비료량을 조절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원액 쪽에 설치하는 벨브 보다는 벤츄리 하단에 밸브를 설치하는것이 옳은 방법이다.

밀폐형 양액 공급기.. 

대강 탑그린에 설치해 놓았다. 

지난 주말 펌프에 문제가 생겨.. 급히 복구한 시스템. 

이번에 혼합형으로 교체 할 예정(지난 8월에 했어야 하는데.. 미루다 보니)

100ha 이상 대규모 농장에서 관비 형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가끔 알바 하는 기분으로 양액 공급 시스템을 만들지만. 

주력으로 판매 할 생각은 없다. 

다른이들과 가격 경쟁을 하기도 씷고 A/S와 사후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내 농장과 내가 관리 하지 않는 곳은 제작하지 않는다. 

양액 공급 시스템을 다루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쩌면 재배 생산에 중요한 기술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남들에게 판매하는 이익보다. 

시스템운영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훨신 크다. 

전기보일러와 관련 시스템 또한 남들에게 보급하거나 판매할 생각이 없는 것은. 

재배 생산 비용에서 에너지 비율이 높기 때문에. 내 농장에서만 사용한다. 

좋은 시스템은 관리자와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 해도 사용자가 그렇지 못하다면. 오히려 문제만 일으키는 애물단지가 된다. 

겨울에 원수의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근권온도 관리가 어렵고. 

그렇다고 원수 탱크에 직접 히터와 가열 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위험하기에. 

GAS 통을 하나 주워 만든 전기 순환 보일러 

주변에서 몇개 만들어 달라 해서 만들어 놓았더니.. 비싸다고 한다. 

직접 사용하는 것이라 원가를 낮추려 하지 않았다. 

이 녀석도 나만 사용해야 할까?. 

가격을 물어 보기전에 기능을 먼저 확인 해야 하지 않을까?. 

그 보다 먼저 스스로 사용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