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온실을 망가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
충청도에 한 온실이 있다.
꽤 넓은 면적이며..
한국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한국에는 한국형.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각 지역의 기술원에 2~300평 경험밖에 없는 이들이. 과감하게 만든 한국형 온실.
누굴 쥑였을까?.
직접적인 살인만 죽이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의 잘못된 지식과 경험이 만들어진 하나의 비극이다.
여러번 주인이 바뀌고..
그 당시 한국형을 주도했던 이들이 아직도 시설원예의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현실을 무엇이라 이야기 해야 하는지..
유리온실에서 토경재배는 맞지 않다.
트렉터 등을 이용해 땅을 가는 과정에서 먼지가 유리에 흡착되어 광 투과를 막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비닐온실 또한 토경을 이용한다면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어쩔수 없는 선택에서는 무어라 할 수 없으나.
처음 장미를 재배 했던 곳이다..
유리온실 장점을 살린다고.
태양초 고추 건조장으로 사용한 흔적들.
온실 바닥의 화재로 인해 유리가 많이 상해 있다.
설계를 한이들도 문제가 많지만.
온실의개폐장치는 전용이 있다.
아무꺼나 비슷한것 주워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온실전용 개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감속 Moter를 사용하게 되면 리미트 스위치를 제대로 만들수 없다.
온실의 열팽창 걔수와 기타 여러가지 변수..
고온과 저온이 반복되는 곳에 사전 지식없이 설치했다.
어지럽게 늘어진 전선들.
렉 기어는 뒤집어 연결했고.
리밋트 스위치의 정밀성이 떨어지면 이렇게 축이 빠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좌측은 개폐 피니언이 다 빠져 버렸다.
렉이 빠진 상황으로 방치되다 강풍이 불면 창이 떨어져 나가 버린다.
젠장.. 떠그럴..
이것을 복구해야 한다면.. 재배가 가능하게 복구를 한다는 것은
글새?.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지. 머리가 아프다.
그나마. 온실의 높이가 어느정도 높다는 것..
그리고 주요 H빔이 용융도금 되어 있어 구조물은 그럭 저럭..
수리가 아니라 거의 복구 수준에서 작업해야 한다.
특히 전기 시설은 모두 철거 해야 한다.
아마 여기서 철거하는 전선만 패도 꽤 많아 지지 않을까?.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사용하면 안된다.. 띠바..
이런것을 누구의 잘못 이라 해야 하지.
설계한 이들의 잘못일까?.
능력도 없는 이들이 감리한것이 잘못일까?.
시공자의 능력과 실적에 관심없이 그냥 저렴하게 해주는 업자를 선택한 농가들의 잘못일까?.
모두 공범들이지만.
피해는 영농법인이 직접적인 타격알 받는다.
단순히 이름만 빌려준 농민들과. 지역 후배라고. 이런 저언 인연으로 업자와 결탁한 여러 사람들.
문제가 발생되고 현 상황에서 그냥 정부만 탓하고. I.M.F, U.R , W.T.O , 이젠 F.T.A 까지 남들에게 핑계될 대상이 늘어 났다.
온실에 조립용으로 사용하는 볼트는 8mm 이하는 부식되지않는. SUS 를 사용하고 10mm 이상은 아연 도금 볼트를 사용해야 하지만.
그냥 일반 전기 도금한 볼트를 사용했다.
결국 부분적 수리 교체를 할 수 없는 상황.
도금된 볼트와 일반 볼트는 어느정도 가격차가 있지만.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유리온실에서 .
볼트 잘못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띠바..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한 개폐기..
일제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용도에 맞는 것이 있다.
그리고 온실에는 오일이 주룩 주룩 흘러 내리는 것은
뭐라 무엇이라 이야기 해야 할까?.
20년 전부터. 꾸준하게 제기한 문제들..
온실은 그리 쉬운것이 아니라고.. 국산화, 한국형 이야기 하지 말고. 그냥 모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모르면서 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재배 생산. 그리고 온실 경영을 해 보지 않으면서..
전문가라 주장 하지 말라는 이야기..
젊은 혈기에. 국산화, 한국형 이라는 거센 물결을 막아 선 잘못으로 아직도 싸가지 없는 놈으로 충격 여파가 남아 있다.
온실은..
시설원예 전문가라 이야기 한다면. 자신의 온실이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재배 생산을 잘 하는지 지켜 봐야 한다.
엄청난 연료 절감기와 생산량 증가 할 수 있는 신비의 영약이 있다면..
왜 당신이 직접 재배 생산 하지 않는냐? 되 물으면 된다..
그러는 이들에게 할 수 있는 말. 니나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