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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휀, 환기휀 ?

까만마구 2012. 2. 5. 13:13

온실은 격리된 공간이다. 


외부의 환경과 불리된 공간이 필요한 것은 여러가지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 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바람이 없다면 식물 생육은 많이 늦어 진다. 


식물이 광합성을 하고 호흡하는 과정에서 잎 주변으로 왁스층을 형성한다. 


일정한 바람이 왁스층을 날려 버리지 않는다면 생육은 


그렇다고 너무 강한 바람이 


유동..  산들바람처럼 잣물의 사이를 흐르는 바람.. 



유동휀은 두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설내 온도와 습도 등을 일정하고 하고 증발산량을 높여 식물채의 온도를 낮춘다. 


또한 식물채 잎 사이로 신선한 공기와 CO2를 전달 하는 기능. 




유동휀은 온실내 선택 사양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하지만. 유동휀의 속도와 바람의 량은 주의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동휀은 날개를 5개 이상 사용하고 회전속도를 1200rpm 까지 낮춘다. 


공업용 휀은 1,600 rpm 이상의 경우가 많아 회전속도가 빠르다. 



휀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잘 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된다.. 



휀의 가동시간은 Moter의 소손을 막기 위해 동작 시간만큼 멈추는 것을 반복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5분 동작 3분 정지. 혹은 10분 동작 10분 반복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수 농장에 설치된 유동휀. 


3~4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전용 휀보다 기능이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 그리고 여러개 설치해서 상호 보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용량 여러개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일 경우가 있다. 


설치 방향은 골 방향으로 바람이 욺직이게 설치 한다. 



온실 전용 유동휀. 


온실 전용은 가격이 비싸지만 20년 이상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부식에 강해야 한다는것. 


시설내 방제 작업과 기타 고온 과습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기에 내구성이 높아야 한다. 



산업용 휀을 사용하는 경우.. 


음.. 처참하다. 


내산성 처리를 하지 않으면 몇년 밖에 사용 할수 없다. 


또한 회전속도와 바람의 크기 등이 그리 온실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온실은.. 


시설내 설치되는 것은.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임시로 사용 할 계획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것이 좋다. 


한번 설치하면 다시 설치 하는 것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