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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난방.

까만마구 2012. 2. 4. 12:42

작물 생산 비용중에 가장 비율이 높은 것이 에너지 비용이다. 


전기요금과  난방 연료 비용은 50% 가까이 찾이 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 비용은 생산비의 절대비중을 찾이 하는 만큼 절감 하는 만큼 수익과 연결 된다는 생각 을 많이 하지만. 


절감하는 만큼 생산비용이 낮아지고 수익이 높아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잘못된 난방 설계는 생산 품질을 낮추고 각종 병해 발생을 유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겹보온 스크린과 중량이 무거운 부직포의 경우 시설내 습도 관리가 어렵게 만들고 그로인해 여러가지 병 발생의 원인이 된다. 


축축하게 젖어 녹조가 끼여 있는 부직포를 보고 있으면 확 찢어 버리고 싶은 충동.. 



한국 시설농업을 가로 막는 것은 여러가지 있지만. 


많은 농업 대학에서 시설농업을 전문으로 가르키는 곳이 부족하고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생산 현장으로 들어 어는 경우가 별로 없다. 


전문가 부족.. 


활발한 논의와 시험이 동반 해야 될 일을 단순한 



전문 기관에서 개발 보급한 것이 과연 생산현장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그네들은 그것을 사용 하고 있을까?. 


한국형 이라 개발된 수많은 시스템과 재배 방법들이  경쟁력 있는지. 현장에서 사용 될 수 있는 것인지 면밀히 검토 해야 한다.


한두번 간단한 시험으로 농가에 보금된 많은 것들이. 과연. 



온실 난방은 바닥 근권 난방을 기본으로 하고 제어하는 방법은 수온제어를 한다. 


난방수온은 3Way 제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열은 아래에서 위로 전달되고. (공기가 데워지면 부피가 증가하고 위로 올라간다) 


차가운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  


위쪽에다 전열 기구를 설치해 놓으면 열의 이동이 어떻게 되는지. 관련 전문 서적들이 많다. 



위에서 열에너지가 아래로 내려 온다는 것은 어느 아마추어도 하지 않는 방법이다. 


라디에터를 달아도. 아래쪽에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인데.. 


모두 위에 달아 놓고있다.. 


1~2%의 효율만 높여도 세계 적인 특허가 될 수 있는데.. 기본이 20~50% 절감 한다는 이야기.. 



1KW/h = 860kcal/h  


몇명이 모여 다수결로 정한 것도 아닌대. 아무나 법칙을 무시한 주자을 하고. 그것을 신기술 이라 이야기 한다. 



손실을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이미 관련 열역학 저문가들이 잘 정리해 놓았지만 농업.. 


특히 난방 에너지가 가장 중요한 시설농업에서는 물리학 법칙을 역행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전문가들이 새로운 마법의 약과 마법의 시스템을 판매 하려 하고 있지만. 


20년 가까이 시설 농업의 최 전방에 있는 생산 기술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아직 마법의 기술을 보지 못하고 있다. 



투자비에 비해 그리 맘에 들지 않는 시설  사소한 실수를 여러가지 해 놓은 상황. 


그나마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이용해 약점을 어느정도 해결 하려 하고 있지만. 


원칙을 벗어난 상황에서 하나의 꼼수 밖에 되질 않는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편법은 또 다른 편법을 만든다. 


1. 근권 난방이 가능한 시설을 가지고 있으면서 활용도가 낮다. 


2. 액화 CO2 공급 시설이 되어 있으면서도 아직 활용 하지 못하고 있다. 



전조라 하기에는 광의 품질이 낮다. 


그렇다고 난방용 이라고 하기에는 


쉽게 등을 교체하게 한 것은 , 등의 손실이 많다는 것을 말한다. 


자주 나가는 것을 쉽게 교체할 수 있게 하는 것과 


조금 어려워도 이미 검증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쉽게 기술을 가져 가려고 한다. 


단순한 순환 펌프를 설치해 놓았지만. 어정쩡한 기술로 대충 만들어 놓은 상황 


동작 펌프 끼리 상호 간섭하는 상황.. 


조금만 더 신중하게 했었다면.. 


작업을 하기전에 사전에 협의 했었더라면. 



근권난방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온 호스를 사용하고 있다. 


엑셀 파이프 보다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60도 이상 고온이 흐른다면 열에 의한 팽창과 수축이 심하게 발생 한다. 


과연 발열계수 또한 적합 한것인지 ..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 하지 않은것보다 훨신 효과적이지만. 사용상 여러가지 주의 해야 하는 일이 많다. 



가장 잘 못한것 중 하나가 전열 기구를 온실내 설치 하는것이다. 


그나마 벤취 아래쪽에 설치되어 있으나. 


사후 관리의 어려움과. 알미늄 특성에 따라 열이 빨리 오르고 빨리 식는 구조.. 


혹시 고장이라도 나게 되면 확인하고 수리하기 어렵다. 



농업 시설을 우리 같은 전문 인력이 관리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아무렇게나 연결된 전선.. 


단자함을 사용해야하지만. 편법으로 연결 해 놓았다. 


설치 비용을 절감 하기 위해서라지만.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또한 눈으로 확인 하기 어려운 상황... 


누가 이따구로 연결해 놓았지?


배관내 온도 편차에 의해 물이 만들어 지고. 혹은 위부에서 물이 들어갈 경우 


그것이 일정량이 되고 혹 연결된 부위가 물에 잠기게 된다면..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뻔히 예상 할 수 있는것.. 



작업 하기 쉽게 머리 높이로 달아 놓은 라디에터.. 


알미늄 재질은 열을 빨리 받고. 빨리 냉각된다. 


그만큼 온도 변화가 심하다는 이야기.. 


중간에 한 두개만 단전되도 부근의 작물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반영구적인 제품은 없다..


특히 전기가 들어 가는 것은.. 


오늘 망가질 수 있고 10년 후 망가질 수 도 있다는 것.. 


전기 라디에터가 중단에 단전 되거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는 상황. 




그 무엇하나 맘에 들게..해 놓은 것이 없다. 


갓이 없는 열 등은 물 방울에 펑 하고 터질것이고. 


하나 둘. 전등이 나가면. 필라멘트가 끊어진 쪽을 빨리 교체해 주지 않으면 온도 편차 발생을 막을 방법이 없다. 



밖으로 새어 나가는 열을 막기 위해 여러겹의 부직포를 설치 해 놓았지만. 


과연. 열만 가두는 역활 말고 습기를 가두는 역활.. 그리고 축축하게 젖어 균들의 저장 공간이 된다. 




젠장 떠그랄.. 


농사를 지어 봣을까?.


자신들이 개발 했다고 하는 것을 가지고 경제적인 생산을 해 본적이 있을까?.





그냥 기본에 충실 하는것. 


대형 유리온실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도임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두껍고 여러겹의 부직포 보다는 투습 기능이 있는 알미늄 스크린을 사용하고. 


난방은 온수 난방를 기본으로 하는것. 


그리고 바닥부터 난방을 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는것.. 


신비한 마법을 찾는 것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