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해야 하는 일.
오늘은 이네들의 농업 교육 기관을 방문 하는 일정.
농업은 생산과 재배는 사람이 하는일이다.
과연 어떤 것을 공부하고 가르키는지.
여기서 충분한 인력을 수급 할 수 있는지
민간 기관과 정부 기관 그리고 대학..
KATC (Kasisi Agricultural Training Center)
Promoting Organic Agriculture to Smallbolder Farmers 를 위한 전문기관이다
카톨릭 제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수준이 높은 유기농 학교.
교육과 상업적 생산을 같이 하고 있다.
로컬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이들에게 유기농과 기타 축산 등 각 부분을 교육하고 있는.
작은 댐을 만드는 방법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가르키고 있다.
선교사와 종교인들을 좋아 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의 주장을 남에게 강요 하는것을 씷어 하다 보니.
이네들 나름 삶의 철학과 공동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방식과 구조가 이네들 보다 발전 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돈으로 환산하는 생활 지수는 우리가 조금 앞서 있다 해고 삶의 지수와 행복 지수는 이네들이 앞서 있을 수 있다는 것에서.
가능한 이네들 삶을 파고 들어갈 생각은 없다.
오지에서 벌어지는 한국 선교사들의 문제를
이런 방식으로 풀어간다면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
책임 Paul 신부님이나. 기타 관계자들의 노력을
유기농 학교지만 어느정도 관수 공급 시설을 갇추고 있다.
압력에 의해 제어되는 전자 밸브를 설치해 놓았다.
작동은 수동으로 하지만 압력을 일정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작업자..
그리 상업적 생산을 하는 차림이 아니다.
방울 토마토..
주 작물이 토마토 생산이기에. 어느곳에서나 토마토가 보이면 즐겁다.
맑은 하늘과 大地의 모습을 담기 위해 렌즈를 12-24 로 바꿨다.
이번 출장에는 여러가지 측정 장비와 렌즈 몇개를 챙겨 왔기에..
ㅎㅎ
뷰 파인더를 통해 핀을 맞추고. 노출을 조정하지만.
피부색이 어둡다 보니. 노출을 설정하는 것이 어렵다.
열정이 넘치는 표정을 담고 싶은데.. 쉽지 않은 일이다.
유기농? 지속가능한 농업? 자연 농업?.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서로의 주장이 다르지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하고자 하는 뜻은 똑 같다.
옥수수와의 간격을 넓히고 공기중 질소 성분을 다시 땅속에 저장 할 수 있는 콩과 작물을 중간에 심어 놓았다.
휴경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땅을 다시 살려 놓아야 한다
땅을 되 돌리기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은지 시험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냥 방치해 놓으면 안된다.
휴경지 또한 관수와 기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농기계 수리센터 ?
잘 만들어진 대장간이다.
개인 농기구와 트렉터 쟁기 까지 수리 가능한.
상업적 생산시설을 운영 하기 위해서는 만은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외부의 도움이 받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간단한 농기구 수리를 직접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뒤로 감춘 대장장이의 굵은 팔뚝..
특이한 구조의 가열로와 온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해 놓은 반자동 풀래질 설비.
드럼통과 무거운 추를 이용해 만들었다.
벨트로 감속할 수 있는 선반..
2차 세계 대전 전에 사용하던 물건이다..
박물관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직 사용하고 있다.
공무팀의 간단한 점심..
옥수수 가루를 물에 넣고 끓여 기본으로 하고
채소 조금 썷어 넣고 간간하게 만든 찬을 조금만..
어떻게 버틸까?. 배는 부를까?.
슬대 없는 걱정을 하고 있다.
끼니만 거르지 않다면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교육장 뒤로 대형 농장이 조성되어 있다.
교육과 생산을 병행 하는 것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한국의 농업 교육 기관은 상업적 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별로 없다.
실습용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것은 대안이라 할 수 없는 일이다.
농업을 가르킨다면. 직접 그 방법과 기술을 가지고 상업적 생산과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콩과 작물은 대부분 연작하지 않고 다른 작물과 교차 생산을 한다.
멀리 옥수 농장에 설치된 대형 살수기..
아프리카는 원초적인 색이 아름다운 곳인데..
농업 시설만 다니다 보니. 원색을 이용한 아름다움을 담을 기회가 별로 없다.
대부분 비포장 도로 지만.
모래가 함유된 점토질 이라.. 경도가 꽤 높다.
강물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여과 시설.
동작 원리와 구성은 한참 설명 해야 하는 것이라..
이 시설이 무엇이고 내용물은 무엇이며. 역활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상업적 생산은 포기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스스로 아는 것이 부족한데 노력 까지 하지 않는다면. 성공 할 수 있는 확률이 낮아 진다.
이 녀석은 무슨 역활을 할까?.
자세히 보면 벌들이 집을 짓고있는데 과연 얼마나 버티고 있을지..
농업 생산에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지만.
사진에 관한. 구도와 심도...
기본적인 지식이 기록을 남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장에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것이 많다.
오후에 방문한 OPPAZ..
잠깐의 휴식.
며칠간 거의 600km 를 욺직였다.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비포장 도로를 달리며 농업 생산 현장을 보는 것 이기에..
오늘 부터는 이곳 방문 목적인 시설원예와 상업적 수출 화훼 생산 시설을 방문할 계획..
지금 까지는 이네들의 초청과 목적에 따라 욺직였다면.. 오늘 부터는 상업적 생산 시설의 수준을 볼 수 있는
여기온 또 다른 목적을 위한 시간이다.
며칠간 촬영한 자료들을 옮겨 놓고 에너지를 저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