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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 양액 공급시설..

까만마구 2011. 10. 25. 19:32

양액 공급라인일 새로 설치하고. 


시스템을 전체를 바꾸는 상황... 



삽질하는것이 많고. 


생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작업이라. 


생각보다 작업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 



매설되는 관은  복사열에 영향을 받지 않은 높이까지.. 


노출되는 관은 백색관을 2중으로 사용.. 


나비밸브는 새로 교체.. 



기존의 양액공급기..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내산성 펌프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양수 펌프를 사용...  


왜? 그랬나 물으면 뻔히.. 가격때문이라 답 할 것이고.. 


관리자에서 왜? 이런것을 설치 했는가 물으면.. 


"우리가 무엇을 아는가. 전문 지식이 부족해서 전문업체에 맞겼다... "


그 누구도 책임지고 잘 못한것이 없다.. 



U.V 살균기.. 


시설재배의 기초도 모르는 이들이 설치한거다.. 


잘못된 시설에..  대충 모양만 갖춘... 



오염된 E.C 센서.. 


센서 위치가 잘못되었고. 


방법 또한 잘 못 한거다.. 



짜증나는 시스템.. 


이것을 설치한 녀석을 한대 쥐어 박고 싶은.. 


누가 설계했을까?. 누가 설치 했을까?. 


충분히 알 수 있는 사람들 이겠지만.. 



좌측에 다시 설치되는 내산성 펌프가 이 모든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시험운전이 완료되면 기존의 시스템은 철거 할 계획이다. 



침하되는 벤취...를 가로대를 설치해 침하를 방지하고 있다. 


처음부터 설치 했었더라면.. 


사용자가 그리 고생하지 않아도 될 일을... 



온실에 설치되는 것은 가능한 용접을 하지 않는다. 


용접을 하지 않으면 부식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지만. 


무엇보다 철거와 설치 수정이 쉬워야 한다. 



온실은 몇개의 볼트와 기본 공구만 있으면 설치 할 수 있어야 한다. 



설치중인 양액 공급 시스템.. 


내일부터 운전 시험에 들어간다. 



서로다른 4가지 양액을 조합해 사용 할 수 있다. 


조합의 비율을 조정하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진다. 



귀촌과 귀농을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젊었을때 내려와라... 



시골에서.. 


재배 생산은 전문 영역이기에.. 가능한 공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라는 블러그에 올려 놓은 사탕 발림에.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내려온... 


3개월의 실습 기간이 며칠 남지 않은... 




타성에 젖어 있는 시설농업에 이네들이 새로운 세력이 될 수 있고..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다.